이번 이슈는 감정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헷갈린다.
핵심은 단 하나다.
“규정과 구조가 FC서울의 진출을 어디까지 끌어내렸는가”
AFC는 2026/27 시즌에 한해
ACL 엘리트를 24개에서 32개 팀으로 확대했다.
이 변화는 단순한 규모 확장이 아니라
각 회원협회(MA)의 슬롯 재배분으로 직결된다.
K리그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즉, 총 5개의 아시아 대회 진출 슬롯이 존재한다.
AFC 및 각국 협회 공통 원칙은 명확하다.
이 두 축으로 티켓이 배분되며,
동일 클럽이 중복으로 획득할 경우 리그 순위로 재배분된다.
전북이 리그 우승과 코리아컵 우승을 동시에 달성할 경우
이 과정에서
리그 상위권 팀들이 한 단계씩 상승하게 된다.
이번 구조에서 가장 결정적인 변수는 김천이다.
김천은 리그 상위권 성적에도 불구하고
군 팀 특성상 AFC 클럽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로 인해 차순위 배정이 한 번 더 발생한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 두 단계가 결합되면서
일반 시즌 대비 두 단계 낮은 순위까지 티켓이 확장된다.
이 구조를 적용하면
여기서 핵심은
두 번의 차순위 배정 이후 마지막 슬롯이
FC서울이 위치한 순위까지 도달한다는 점이다.
이건 해석이 아니라
단순한 구조 계산 결과다.
AFC 공식 문구는 다음과 같다.
모든 결정은 집행위원회 승인 후 발효
이는 절차적 단계일 뿐이며
슬롯 구조 자체를 변경하는 과정이 아니다.
따라서
으로 구분하는 것이 정확하다.
FC서울의 2026/27 ACL2 진출은
그리고 이 구조는
이미 AFC 위원회 단계에서 승인된 상태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질문은 더 이상 “가능한가”가 아니다.
이 진출이 FC서울의 시즌 평가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그리고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가.
이게 다음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