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오버워치**가 큰 결단을 내렸다. 서비스 명칭을 다시 ‘오버워치’로 통합하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것.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특별 방송을 통해 향후 1년간의 대형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고, 게임 디렉터 **애런 켈러**는 “숫자 이상의 세계관과 성장”을 강조했다.
올해 오버워치의 핵심은 단연 **탈론**이다. ‘탈론의 지배(The Reign of Talon)’라는 이름 아래, 세계 정복을 향한 악역 중심의 이야기가 시즌 단위로 전개된다.
첫 시즌에서는 게임 내 이벤트, 영웅 트레일러, 애니메이션 만화, 단편 소설 등 다양한 포맷으로 서사가 확장된다. 특히 ‘벤데타’가 ‘둠피스트’를 꺾고 탈론을 이끄는 장면은 향후 전개의 방향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첫 시즌과 함께 무려 5명의 영웅이 한꺼번에 합류한다.
도미나(돌격)
엠레(공격)
미즈키(지원)
안란(공격)
제트팩 캣(지원)
이 중 도미나·엠레·미즈키는 탈론 소속으로, 이번 서사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역할군 전반에 걸친 대규모 투입인 만큼, 경쟁전과 프로 메타에도 즉각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1시즌 기간 중에는 메타 이벤트 **‘정복’**이 열린다. 유저는 오버워치 혹은 탈론 진영을 선택해 5주간 경쟁하며 전설 전리품 상자, 전설 칭호, 전설 에코 스킨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2시즌부터 6시즌까지 매 시즌 신규 영웅이 추가되며, 2026년 한 해 동안 총 10명의 영웅이 새롭게 등장한다.
세계관의 무게감과 동시에 감성 공략도 잊지 않았다. 올해 첫 컬래버는 **산리오**의 헬로키티와 친구들.
주노, 키리코, 메르시, 디바, 위도우메이커, 루시우 등 인기 영웅들이 컬래버 한정 스킨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오버워치는 2026년, 이름부터 서사·영웅·이벤트·컬래버까지 전방위적인 변화를 택했다. 탈론 중심의 장기 스토리와 대규모 영웅 투입은 단순 업데이트를 넘어 게임의 방향성 자체를 재정의한다.
올해 오버워치를 다시 시작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 이미지 출처: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