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8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3월 초 예정된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앞둔 시점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접속 보상을 넘어, 마을 연출부터 성장 지원, 실물 경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8년간 축적된 콘텐츠 위에 ‘새 출발’을 얹는 분위기다.
초기 모험의 출발점인 벨리아 마을에는 8주년 기념 오브젝트가 등장한다. 해당 요소와 상호작용하면 24시간 동안 전투 경험치 100%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리마스터를 앞두고 캐릭터 육성을 가속화할 수 있는 타이밍인 셈이다. 신규·복귀 이용자 모두에게 체감 효과가 큰 구간이다.
미션 달성 이벤트도 병행된다. 토벌 진행이나 은화 사용 등 일일 목표를 달성하면 특별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입장권과 성장 아이템 중 하나를 얻는다.
또한 기간 한정 어드벤트 캘린더가 열려 매일 보상이 지급된다. 블랙펄 888개, 고등급 강화 지원 아이템 등 실질적인 전투력 상승에 직결되는 보상이 포함됐다. 리마스터 전 전력 정비 구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 내 이벤트를 넘어 실물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응모 티켓을 모아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 최신 노트북 등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리마스터 이후 그래픽 향상이 예고된 만큼, 하드웨어 경품 구성은 상징성이 크다. 게임과 PC 환경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번 8주년 이벤트는 단순 기념이 아니다. 그래픽과 시스템을 손보는 리마스터 업데이트와 맞물려, 서비스 2막을 선언하는 성격이 짙다.
**펄어비스**가 장기 서비스 MMORPG를 어떻게 재정비할지, 그리고 리마스터가 체감 변화를 얼마나 만들어낼지가 관건이다.
8년을 지나온 검은사막 모바일, 이번 축제는 과거를 기념하는 동시에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신호탄에 가깝다.
※ 이미지 출처: 검은사막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