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도 전인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데브시스터즈가 준비한 ‘쿠키런 오븐스매시’ 크리에이터 서바이벌이 공개되면서 커뮤니티가 먼저 들썩이는 중이다.
단순 홍보 이벤트라기엔 스케일이 꽤 크다.
총상금 1억 원, 그리고 팀 단위 PvP 경쟁 구조까지 갖췄다.
특히 눈에 띄는 건 ‘크리에이터 중심’이라는 점이다.
보통 게임 출시 초반은 유저 유입에 집중하는데, 이번엔 아예 콘텐츠 생산자들을 전면에 세웠다.
보는 재미까지 초반부터 끌어올리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이미 8명의 팀장이 확정된 상태다.
테드, 밍모, 홀릿, 본이, 시로, 푸린, 비누, 와쁠까지 이름값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포진했다.
여기서 커뮤니티 반응이 특히 뜨거운 인물은 ‘본이’. 이전 테스트 기반 이벤트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던 이력이 있어서다.
“이번에도 독주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결국 이 대회는 단순 참여형 이벤트라기보다, 이미 어느 정도 ‘서사’가 깔린 경쟁 구도라고 보는 쪽이 많다.
보는 입장에서도 더 몰입할 수밖에 없다.
팀원 크리에이터 선발 방식도 꽤 독특하다. SNS에 참가 포부 영상을 올리고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구조다.
이 과정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다.
누가 더 강한지보다 “누가 더 매력적으로 어필하느냐”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결국 실력 + 캐릭터성 + 콘텐츠력까지 동시에 요구되는 셈이다.
요즘 게임 트렌드와 꽤 잘 맞는 방식이다.
커뮤니티에서도 “이거 보는 재미 꽤 있겠다”는 반응이 많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기존 시리즈와 결이 조금 다르다.
어반 판타지 세계관, 그리고 실시간 PvP 중심 구조. 여기서 이미 방향성이 보인다.
이번 크리에이터 서바이벌은 사실상 테스트 무대에 가깝다.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이 게임이 보는 게임으로도 먹히는가?”를 검증하는 자리다.
관전 재미, 밸런스, 경기 템포.
이 세 가지가 제대로 맞아떨어지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현재 흐름만 보면 старт는 꽤 좋은 편이다.
사전등록 성과, 테스트 반응, 그리고 이번 이벤트까지 이어지면서 기대치가 점점 쌓이고 있다.
관건은 하나다.
이게 ‘이벤트로 끝나느냐’, 아니면 ‘지속 가능한 경쟁 콘텐츠’로 이어지느냐.
크리에이터들이 먼저 뛰어든 이 판.
유저들이 뒤따라 들어올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 이미지 출처: 데브시스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