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추천하는 조립PC
게임소식 2026년 03월 26일
EA 떠난 피파의 파격 변신, ‘피파 히어로즈’ 첫 공개 반응 왜 갈리나
#피파 히어로즈
#FIFA 신작
#EA 결별
#축구게임
#5대5 축구
#판타지 스포츠
#게임 트레일러
#유저 반응
상품이미지

 

완전히 달라진 ‘피파’, 익숙함을 버렸다

오랫동안 축구 게임의 기준처럼 여겨졌던 FIFA 브랜드가 예상 밖의 방향으로 움직였다.

EA와의 결별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신작, **‘피파 히어로즈’**는 우리가 알던 시뮬레이션 축구와는 결이 다르다.

 

리얼리티 대신 선택한 건 ‘캐주얼+판타지’다.


5대5 기반의 빠른 경기 구조, 그리고 개성 강한 캐릭터 중심 플레이.

이 조합 자체가 기존 FIFA 팬들에게는 꽤 낯설게 다가온다.

 

이쯤 되면 이런 생각도 든다.


“이게 정말 FIFA 이름을 단 게임이 맞나?”

 


선수 + 신화 + 수인… 혼합형 캐릭터 설계

이번 작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캐릭터 구성이다.


마라도나, 잭 그릴리시 같은 실존 선수들이 등장하는 동시에, 토르나 로키 같은 신화 캐릭터까지 한 팀에 섞인다.

심지어 동물형 캐릭터도 포함된다.

 

이건 단순한 ‘콜라보’ 수준이 아니다.


아예 세계관 자체를 확장해버린 느낌이다.

 

결과적으로 게임은 스포츠라기보다 ‘히어로 배틀 아레나’에 가까워졌다.


이 지점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다.

 


번개 스킬까지 등장… 축구인가 액션인가

게임플레이도 기존 축구와는 완전히 다르다.


기본적인 슈팅, 패스, 태클은 유지되지만 여기에 ‘스킬’ 개념이 강하게 들어갔다.

 

예를 들어 번개를 떨어뜨려 상대를 멈추게 하거나, 특정 구역을 장악하는 식의 판타지 능력이 등장한다.

 

이건 사실상 장르 혼합이다.


축구 + MOBA + 아케이드 액션.

빠른 템포와 화려한 연출은 분명 접근성을 높인다.


다만 현실 축구의 긴장감과는 완전히 다른 재미다.

 


커뮤니티 반응, 기대보다 ‘당혹’이 먼저

공개 직후 커뮤니티 분위기는 꽤 냉정하다.

 

“만우절 이벤트 같은데?”
“이름만 FIFA지 전혀 다른 게임 같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동안 FIFA는 ‘현실 축구의 재현’이라는 정체성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갑자기 방향을 틀어버리니
기존 팬 입장에서는 ‘브랜드 배신감’처럼 느껴지는 것.

 

반대로 생각하면,
새로운 유저층을 노린 전략일 가능성도 있다.

 


이건 실패일까, 아니면 새로운 시작일까

‘피파 히어로즈’는 분명 안전한 선택은 아니다.


오히려 리스크가 큰 실험에 가깝다.

 

하지만 요즘 시장을 보면
단순한 스포츠 시뮬레이션만으로는 확장성이 제한적이라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관건은 하나다.


“재미로 설득할 수 있느냐”

출시 이후 실제 플레이 경험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이 게임은 ‘망작’이 될 수도,
혹은 FIFA 브랜드의 두 번째 전성기를 여는 작품이 될 수도 있다.

 

지금 단계에서는 확신하기 어렵다.


다만 하나는 분명하다.

 

이번 변화, 그냥 지나가긴 힘들다. 

 

 

 

 

※ 이미지 출처: 피파 히어로즈 공식 유튜브 채널

목록
가이드
더보기
PC견적상담
더보기
핫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