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스튜디오 나이트 스트리트 게임즈가 신작 경쟁 슈터 ‘라스트 플래그’를 4월 15일 정식 출시했다.
작품은 5대5 팀 대전을 중심으로 한 깃발 쟁탈 구조를 내세우며, 현재 윈도우 PC 환경에서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공식 공개 기준으로는 올여름 PS5와 Xbox 시리즈 X/S 버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스트 플래그는 단순한 군사 배경 대신 1970년대 게임쇼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택했다.
참가자들이 대결에 뛰어드는 형식 위에 넓은 야외 전장을 배치해, 규칙은 직관적이지만 전장 운영은 입체적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각 맵에는 숨겨진 구역이 포함돼 있어 단순 교전뿐 아니라 탐색과 위치 선점도 경기 흐름에 영향을 주는 구조다.
게임의 기본 목표는 자팀 깃발을 안전하게 숨기면서 상대 깃발을 찾아 본진으로 가져오는 데 있다.
여기에 깃발을 확보한 뒤 1분 동안 방어에 성공해야 승리하는 방식이 더해진다.
전장 내 레이더 타워를 점령하면 적 깃발 위치 추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중간 거점 리스폰 포인트 확보에도 연결돼 공수 전환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동한다.
나이트 스트리트 게임즈는 이번 작품을 자사의 첫 타이틀로 내놨다.
공동 창립자 맥 레이놀즈는 출시와 함께 오래 영향을 받아온 게임들에 대한 애정을 언급하며, 팀이 쏟아온 시간과 열정을 플레이어도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거 액션 게임과 아케이드 감성을 현대 멀티플레이 구조 안에 녹이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출시 이후 로드맵도 제시됐다. 올여름에는 두 차례의 무료 대형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며, 신규 맵과 캐릭터, 변형 모드, 외형 보상이 포함될 계획이다.
음악에는 댄 레이놀즈와 JT 데일리, 데이브 로우밀러가 참여했으며, 빈티지 악기를 활용한 1970년대풍 사운드가 특징이다. 향후 콘텐츠 확장 속도가 초기 흥행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이미지 출처: Last Flag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