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캣 스튜디오의 2.5D 시네마틱 액션 플랫폼 게임 ‘리플레이스드(REPLACED)’가 2026년 4월 14일 스팀에 출시됐다.
출시 직후 스팀 상점 기준 전체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공개된 수치상 498개 구매자 리뷰 가운데 88%가 긍정 평가를 남긴 상태다.
초반 반응만 놓고 보면, 오랜 기간 주목을 받아온 기대작으로서 첫 인상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출발한 셈이다.
작품의 무대는 핵 재난 이후 크게 뒤틀린 대체 역사 속 1980년대 미국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인간의 몸에 갇힌 AI ‘R.E.A.C.H.’가 되어 피닉스 코퍼레이션의 비밀을 추적하게 된다.
공식 소개 기준으로는 인간성, 정체성, 통제 같은 주제가 서사 전면에 배치돼 있으며, 부패와 폭력이 일상화된 도시 구조 속에서 주인공의 존재 이유를 파고드는 방식이 핵심 축으로 제시된다.
게임 플레이는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을 연결하는 전투 흐름, 그리고 달리기·등반·탐색을 이어가는 플랫폼 액션 구조를 중심에 둔다.
무너진 구역과 산업 황무지, 네온이 번지는 골목 같은 공간을 오가며 전개되는 구성도 강조된 부분이다.
여기에 손으로 빚은 픽셀 아트와 현대적 시각 효과, 신스 중심 사운드트랙을 결합해 레트로 퓨처리즘 분위기를 밀어붙인 점이 이 작품의 가장 뚜렷한 인상으로 읽힌다.
현재 공개된 스팀 정보만 기준으로 보면 이용자 반응은 아트 스타일과 세계관, 액션 감각에 무게가 실린 흐름이다.
특히 ‘픽셀 그래픽’, ‘사이버펑크’, ‘스토리 리치’, ‘분위기 있는’ 같은 이용자 태그가 상단에 배치돼 있어, 이 게임이 어떤 강점으로 소비되고 있는지도 비교적 선명하다.
다만 출시 초기 단계인 만큼 평가는 앞으로 리뷰 수가 더 누적되면서 세부적으로 갈릴 가능성도 있다.
지금 시점의 ‘리플레이스드’는 분명 시각적 개성과 장르적 방향성으로 먼저 눈도장을 찍은 작품에 가깝다.
※ 이미지 출처: Thunderful Games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