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가 니혼 팔콤의 스토리 RPG ‘하늘의 궤적 더 세컨드(the 2nd)’ 한국어판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정식 발매일은 9월 17일이다.
대응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 2, 닌텐도 스위치, PS5, 스팀으로 안내됐으며, 일반판과 함께 한정판 ‘우로보로스 BOX’도 같은 날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궤적’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전개 중인 풀 리메이크 라인의 두 번째 타이틀이다.
앞서 출시된 ‘하늘의 궤적 더 퍼스트’의 흐름을 잇는 구조로, 에스텔과 요슈아의 여정 이후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원작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를 바탕으로 삼되, 캐릭터 그래픽과 이벤트 연출, 감정 표현의 밀도를 끌어올린 점이 핵심 변화로 제시됐다.
전투 역시 퀵 배틀과 커맨드 배틀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방식으로 전작의 기반을 이어간다.
스토리의 무대는 다시 리벨 왕국 전역으로 넓어진다.
공개된 내용 기준으로는 쿠데타 사건 이후의 정세와 결사 ‘몸을 먹는 뱀’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부각되며, 하모니카를 남기고 사라진 요슈아를 찾는 에스텔의 행보가 이야기의 중심축이 된다.
여기에 캐릭터별 개성을 살린 액션 강화 요소와 대형 이벤트 연출이 더해지면서, 원작의 서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리메이크 성격이 한층 뚜렷해졌다.
한정판 ‘하늘의 궤적 더 세컨드 우로보로스 BOX’에는 전용 케이스와 함께 다양한 수집 요소가 포함된다.
패키지 혹은 스팀 코드 카드 외에도 어레인지 BGM을 담은 ‘메모리얼 사운드 셀렉션’, 파티 캐릭터 의상을 변경할 수 있는 한정판 전용 DLC ‘폭신폭신 야앙 인형탈 세트’, 메인 비주얼을 활용한 프리미엄 스틸북이 제공된다.
여기에 ‘리벨 왕국 컴플리트 캐릭터 북’도 동봉되며, 약 500명의 NPC 정보가 수록된 것으로 소개됐다.
초회 구입 및 사전 예약 특전으로는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다운로드 코드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HD 리마스터 버전을 즐길 수 있으며, 고속 모드와 로그 확인 같은 편의 기능이 포함된다고 안내됐다.
다만 스팀 버전은 해당 특전 대상에서 제외되며, 제공 언어 역시 일본어 기준으로 적용된다.
또한 ‘하늘의 궤적 더 퍼스트’ 클리어 데이터가 있는 이용자에게는 연동 보상으로 클래식 스타일 의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 이미지 출처: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