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방치형 야구 게임 ‘2026 프로야구GO!’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중심은 타자 로스터 구조 변화다.
지명타자(DH) 슬롯에 포지션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기존보다 훨씬 유연한 선수 배치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더해 벤치 선수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최대 5명의 타자를 추가로 등록할 수 있어, 단순 전력 구성에서 한 단계 나아간 전략적 운영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상위 등급인 ‘몬스터’ 카드에도 변화가 적용됐다.
기존에는 특정 연도에 따른 성능 편차가 존재했으나, 이번 개편 이후에는 연도와 관계없이 능력치 하락 효과가 반영되는 구조로 조정됐다.
또한 2005년부터 2025년까지의 실제 시즌을 기반으로 한 신규 몬스터 선수 52명이 추가되며 카드 풀 자체도 크게 확장됐다.
과거 구단(예: SSG와 SK) 관련 영입 과정에서 발생했던 불편 요소 역시 그룹 팀 덱 기준으로 정비된 것으로 보인다.
신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길드 단위 협동 플레이인 ‘길드 돌파전’이 추가되며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가 강화됐고, ‘전지훈련’ 시스템을 통해 구단 전력 상승 루트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선수 승급 확률 보정 기능, 최대 800칸까지 확장 가능한 보관함, 구단 분석 능력치 세분화 등 세부적인 개선도 포함됐다.
전반적으로 플레이 과정에서 누적됐던 불편 요소를 줄이려는 방향성이 읽힌다.
이번 업데이트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기반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핵심 변화 대부분이 기존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편 사항과 맞닿아 있다.
다만, 일부 시스템은 구조 자체가 크게 바뀐 만큼 적응 과정에서 추가적인 의견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현재 공개된 범위에서는 편의성과 전략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향후 운영 방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여지도 남아 있다.
※ 이미지 출처: 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