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작 게임 ‘작혼: 리치 마작’이 라이트 노벨 원작 시리즈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협업 콘텐츠를 공개했다.
서비스사 요스타는 4월 22일을 기점으로 관련 이벤트를 개시하며, 게임 내에 작품 주요 캐릭터를 포함한 다양한 한정 요소를 선보였다.
‘소드 아트 온라인’은 가상현실 MMORPG를 무대로 전개되는 서사로, 출간 이후 글로벌 누적 발행 부수 3천만 부를 넘긴 대표적인 미디어믹스 IP다.
이번 협업은 해당 세계관의 일부 설정을 ‘작혼’ 시스템 위에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콜라보의 핵심은 기간 한정 이벤트 ‘검역의 서약’이다.
기존 마작 대국 구조에 RPG 요소를 더한 형태로,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직업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서는 기존 캐릭터인 이치히메, 유즈, 유엔샤오 등이 MMORPG 세계관 속 역할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검사·마법사·전사 중 하나를 선택해 성장 루트를 구성하게 된다.
단순 대국 결과 외에도 선택과 누적 진행에 따라 캐릭터 상태가 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국을 통해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한다.
높은 등급의 장비를 확보할수록 전투력 개념의 수치가 상승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구성해 던전에 도전하는 협동 콘텐츠도 포함됐다.
던전 클리어 시 보상이 제공되며, 이는 단순 수집 요소를 넘어 이벤트 진행에 영향을 주는 구조로 이어진다.
현재 공개된 정보 기준으로는 이벤트 전반이 마작 플레이와 RPG 성장 시스템을 결합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협업은 ‘작혼’이 기존 테이블 게임 구조에서 벗어나 확장형 콘텐츠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MMORPG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점은 기존 이용자층 외의 관심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다만 이러한 시스템이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확장될지, 혹은 일회성 콘텐츠로 남을지는 아직 공개된 바가 제한적이다.
현재로서는 협업 이벤트 자체의 완성도와 이용자 반응이 향후 방향을 가늠할 요소로 보인다.
※ 이미지 출처: 요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