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가 출시 초기 제기된 파밍 피로도 문제에 대해 개선 계획을 내놓았다.
가벼운 진행 구조를 전면에 내세웠던 초반과 달리, 메인 콘텐츠 이후 반복 플레이 구간에서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이 이어진 데 따른 대응이다.
공식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핵심 파밍 대상인 몬스터링과 장비, 그리고 관련 재화 전반을 중심으로 시스템 재정비가 진행된다.
현재 공개된 범위에서는 ‘반복 횟수 감소’보다는 ‘획득 효율 개선’에 무게가 실린 모습이다.
가장 큰 변화는 몬스터링 시스템이다. 차원 균열에서의 포획 확률이 상향되고, 필드 획득 효율을 높이는 별도 기능도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벤트 콘텐츠인 ‘황금향의 파수꾼’에서는 몬스터링 획득이 100%로 보장되며, 기본 등급 역시 조정된다.
여기에 합성 과정에서의 실수 방지 기능도 추가된다.
고등급 옵션이나 돌연변이 개체는 자동으로 잠금 처리되어, 의도치 않게 재료로 소모되는 상황을 줄인다.
또한 능력치 방향성을 공격형 중심으로 통일해 선택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향도 제시됐다.
토벌 콘텐츠 역시 조정 대상이다.
장비와 제작 재료의 획득 확률이 상향되며, 옵션 고정을 위한 재화인 ‘프리미엄 연어 퓨레’는 균열 플레이 시 최대 획득량(6개)이 확정 지급된다.
이와 함께 입장 재화(열쇠·티켓)의 소모 구조도 재검토된다.
반복 플레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자원 소모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 조정이나 제한 방식은 추가 안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부 이용자가 겪었던 ‘몬스터링 보유 한도 초과 + 골드 부족’ 문제도 함께 보완된다.
우선 전 이용자에게 100만 골드가 지급되며, 관련 기능 개선이 4월 23일 패치에 포함된다.
조작 편의성 개선도 병행된다. PC 버전 자동 이동 기능이 추가되고,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기본 공격이 지속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벤트 스토리 스킵 기능 역시 준비 중이다.
이번 패치에서는 몬스터링 공격형 통일, 이벤트 확률 100% 적용, 균열 보상 확정 지급, 장비 드랍 개선, PC 자동 이동 등이 우선 반영된다.
이후 옵션 필터 개선, 자동 잠금 확장, 스토리 스킵 등 추가 기능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별도의 온라인 방송을 통해 향후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공개된 내용 기준으로는 ‘근본적인 반복 구조 변화’보다는 ‘효율 개선 중심’이라는 점에서, 실제 체감 변화는 업데이트 이후 평가가 필요해 보인다.
※ 이미지 출처: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