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5월 업데이트를 통해 클랜 단위 경쟁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다.
위메이드는 오는 5월 7일 신규 전장 ‘신드리의 잃어버린 보물섬’을 추가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자원을 둘러싼 클랜 간 충돌을 핵심으로, 총 5개 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투가 벌어지는 구조다.
각 클랜은 전력 상황에 맞춰 공략 섬을 선택하게 되며, 전투 과정에서 자원 채집과 몬스터 처치를 통해 승리 포인트를 축적한다.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중앙에 보물상자가 등장하고, 이를 둘러싼 공방전이 핵심 승부처로 작용한다.
단순 PvE를 넘어 전략적 배치와 방어가 요구되는 점이 특징이다.
5월 21일에는 성장 시스템에도 변화가 이어진다.
장비 분해를 통해 획득 가능한 ‘푸른 앰버’가 추가되며, 이는 강화와 제작, 전용 상점 이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자원 순환 구조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동시에 ‘세트 아이템’이 도입된다.
특정 장비 조합을 갖추면 추가 효과가 발동하는 방식으로, 기존 단일 장비 중심 세팅에서 조합 중심 플레이로 무게가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세트 효과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는 만큼, 이용자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레벨 이용자를 겨냥한 신규 사냥터 ‘고룡의 둥지 하층’도 추가된다.
90~100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구역으로, 경험치와 전리품 확보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공개된 정보 기준으로는 난이도와 보상 구조의 구체적인 수치는 제한적이지만, 상위 구간 이용자들의 체류 콘텐츠를 늘리려는 방향성은 분명하다.
6월에는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이 다시 열린다.
‘서버대전’을 기반으로 한 이 대회는 앞서 싱가포르에서 첫 개최된 바 있으며, 대규모 전투를 중심으로 한 관전 요소를 강조했다.
두 번째 대회에서는 캐릭터 조작과 전략, 팀워크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고됐다.
단순 수치 경쟁을 넘어 전술적 완성도를 겨루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셈이다.
개발사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 피드백 반영 및 서비스 안정성 개선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콘텐츠 확장과 시스템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실제 플레이 환경에서의 체감 변화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공개된 범위에서는 전반적으로 ‘경쟁 강화’와 ‘성장 루트 다양화’가 핵심 축으로 읽힌다.
다만 신규 콘텐츠가 실제 게임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경험을 통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 이미지 출처: 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