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서비스하는 미르의 전설3가 6일 ‘2026 몽환서버’를 열었다.
이번 서버는 일정 기간 동안 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 성격을 띠며, 기존보다 1주 연장된 총 5주간 운영된다. 종료 시점은 6월 10일로 예정됐다.
이용자는 시작부터 35레벨 캐릭터를 생성하며, 기본 무공을 모두 익힌 상태로 출발한다.
직업별 장비와 필수 아이템도 함께 지급돼 초기 성장 구간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구조 자체가 ‘진입 장벽 완화’에 맞춰 설계된 셈이다.
이번 몽환서버의 핵심은 성장 속도다. 상시 경험치 50% 추가 효과가 적용되며,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본 서버 대비 약 20% 수준으로 낮아졌다.
여기에 요일별 버프와 아이템 드랍률 30% 증가가 더해지면서, 전반적인 육성 난이도는 눈에 띄게 완화된 모습이다.
이러한 구조는 신규·복귀 이용자 유입을 겨냥한 설계로 해석된다.
다만 실제 체감 성장 속도는 플레이 방식과 콘텐츠 참여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기령’은 몽환서버 전용 장비 시스템이다.
돌파와 주입을 통해 추가 능력치를 확보할 수 있으며, 획득 효과는 본 서버 이전 시에도 유지된다.
또한 전용 NPC ‘계절보급관’을 통해 고급 장비와 승급 재료를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바일 연동 콘텐츠 ‘태공의 전설’에는 전용 보상이 추가돼 보상 구조가 다층적으로 확장됐다.
몽환서버에서 획득한 경험치의 최대 65%는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 가능하다.
별도 재화와 보상 상자 역시 본 서버에서 교환할 수 있어, 이벤트 서버 플레이가 단기 경험에 그치지 않도록 설계됐다.
운영 종료 이후에는 최고 레벨 및 직업별 순위에 따라 장비 보상이 지급된다.
특정 레벨 달성, 무기 제련 순위 등 다양한 기준에 따른 보상도 마련돼 경쟁 요소 역시 병행된다.
※ 이미지 출처: 미르의 전설2&3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