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가 신규 시즌 ‘단조’를 시작하며 장비 성장 구조를 대폭 손봤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새롭게 추가된 ‘15티어 장비 옵션’이다.
기존 유물 장비급 성능을 기반으로 더 높은 수준의 세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시즌 모드에서는 상위 옵션 등장 확률과 폭이 더욱 확대된다.
기존에도 제작 자유도가 높은 편이었던 게임 구조에 추가 성장 축이 더해지면서, 시즌 후반 장비 세팅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특정 빌드 완성도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형태의 옵션 조합이 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밍 동선 변화도 예상된다.
새로운 성장 콘텐츠인 ‘카드 시스템’도 이번 시즌 주요 변화 중 하나다.
이용자는 플레이 과정에서 획득한 카드를 장착해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카드 강화와 조합 방식에 따라 추가 효과가 적용된다.
단순 수집 요소에 머물지 않는 구조다. 덱 구성과 앨범 완성도에 따라 보너스 능력치가 제공되면서 장기 플레이 동기까지 연결되는 형태로 설계됐다.
현재 공개된 내용 기준으로는 카드 조합 전략이 후반 빌드 다양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신규 스킬 ‘서리 폭풍’과 ‘도끼 투척’도 추가됐다.
광역 제어와 투사체 기반 전투 활용도가 주목되는 만큼, 기존 메타에 어떤 변화를 줄지도 관심사다.
성장 콘텐츠 외에도 시스템 전반 개편이 병행됐다.
엔드 콘텐츠인 ‘심연의 문’은 단계가 확장됐고 난이도 밸런스 역시 조정됐다.
이용자 피드백이 꾸준히 이어졌던 육성 편의 기능도 일부 개선됐다.
대표적으로 조디악 프리셋 저장 기능과 카오스룬 전용 인챈트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화신 최고 레벨은 140까지 확장됐다.
레이드 보상 기준 역시 재조정되면서 파밍 효율 체감이 이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암시장 우호도 상한 확장과 품목 추가, 보물상자 개편 등 보상 체계 개편도 포함됐다.
시즌 반복 플레이 과정에서 누적 보상을 체감하기 쉽도록 방향성을 잡은 모습이다.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접속 이벤트도 열린다.
접속 이용자 전원에게 ‘조디악 스프린터’를 포함한 성장 지원 아이템이 지급되며, 7일 출석 이벤트와 도전 과제를 통해 신규 펫 ‘시리우스’와 신규 부착물 획득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즌 프로모션 박스를 통한 신규 초월 유물 선택 기회가 제공되며, 별도 교환 상점에서는 신규 코스튬과 유물 아이템도 교환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시즌 초반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진 구성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