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8일, 서브컬처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한국어 풀더빙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주요 성우진 정보도 공개되면서 국내 이용자 대상 현지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국어 음성이 적용된 티저 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여기에 캐시벨과 테라라 등 주요 캐릭터 홍보 영상도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실제 게임 내 음성 연출 방향을 일부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더빙에는 김순미 성우를 비롯해 성예원, 김예림, 박송, 채림, 조경이 성우 등이 참여한다.
공개된 배역 기준으로는 테라라, 루루카, 심포리아, 루미, 도산소옥 등 주요 캐릭터 음성이 포함된다.
현재 공개된 범위에서는 일부 캐릭터 중심의 음성 정보만 확인된 상태지만, 넥슨은 이후 주요 컷신 기반 더빙 영상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순 이벤트성 음성 지원이 아니라 스토리 연출 전반에 한국어 음성을 적용하려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 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는 텍스트 현지화를 넘어 음성 더빙 완성도가 서비스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발표 역시 그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 개발사로 알려진 만쥬게임즈가 제작 중인 판타지 RPG다.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용자는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며 ‘키보’라 불리는 생물과 교감하게 된다.
전투 중심 구조 외에도 건설과 탐험, 수집 요소 등을 함께 내세우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공개된 자료 기준으로는 오픈 필드 형태의 이동과 생활형 콘텐츠 비중도 적지 않은 편이다.
다만 출시 일정이나 세부 서비스 계획 등은 아직 추가 공개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더빙 콘텐츠 공개와 함께 국내 이용자 대상 사전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단계에 가까워 보인다.
넥슨은 공식 채널을 통해 향후 추가 더빙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플레이 장면과 스토리 컷신 기반 영상 공개 여부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의 반응도 조금씩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한국어 풀더빙이 어느 범위까지 적용되는지에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메인 스토리 중심 지원인지, 서브 콘텐츠까지 포함하는지 여부는 이후 공개될 정보에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 이미지 출처: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