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와 에버스톤 스튜디오가 오픈월드 무협 액션 RPG ‘연운(Where Winds Meet)’의 신규 콘텐츠 계획을 공개했다.
서비스 반주년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지역 확장과 생활형 콘텐츠 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핵심 콘텐츠는 5월 말 적용 예정인 신규 확장팩 ‘궁궐의 새벽빛’이다.
기존 필드와는 다른 분위기의 황실 중심 지역이 새롭게 개방되며, 대규모 탐험 구조와 스토리 전개가 함께 추가된다.
확장팩의 무대는 약 100만 평 규모의 신규 지역이다.
동양 궁궐 양식을 기반으로 구성된 공간 안에서 수천 명 규모 NPC와 여러 세력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황실 내부에 얽힌 사건과 새로운 서사를 따라가게 된다.
현재 공개된 정보 기준으로는 단순 지역 확장에 그치기보다 탐험·교류·전투 요소를 함께 엮는 형태에 가까워 보인다.
특히 다수의 문파와 NPC 배치가 예고되면서 기존 오픈월드 구조보다 밀도 높은 상호작용이 강조될 가능성도 나온다.
한편 5월 20일부터는 한정 ‘팬더 코스튬’도 판매된다.
해당 콘텐츠는 야생동물 보호 인식 확산 취지를 담아 기획된 것으로 소개됐다.
6월 업데이트에는 생활형 시스템과 협동 콘텐츠가 포함된다.
청하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 가능한 가업 시스템이 추가되며, 이용자는 농장 경영 요소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신규 동맹 시스템과 함께 고대 동굴 탐험 콘텐츠, 5인 협력 PvE 모드도 순차 적용 예정이다.
전투 시스템 측면에서는 신규 무기 ‘건틀렛’도 등장한다.
기존 무협 스타일 무기군과 다른 근접 전투 감각을 제공할지 관심이 이어진다.
개발팀은 최근 두 달 동안 100회 이상 업데이트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기 밸런스 조정과 서버 환경 개선도 병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지역 서버 안정화 역시 주요 과제로 언급됐다.
최근 오픈월드 RPG 장르에서 콘텐츠 규모 경쟁이 다시 커지는 흐름 속에서, 연운 역시 확장형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 서비스 기반 확보에 나서는 분위기다.
실제 플레이 경험이 어느 수준까지 완성도로 이어질지는 이번 확장팩 적용 이후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이미지 출처: 넷이즈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