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운영하는 ‘쿵야 레스토랑즈’가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게임·캐릭터 IP와 스포츠 구단 간 협업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콜라보 역시 팬층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협업 제품은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를 활용한 레플리카 유니폼 2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볼캡 2종, 응원타올, 기념구, 봉제인형 머리띠, 인형 키링 2종까지 포함되며 전체 상품 수는 총 9종이다.
특히 유니폼에는 선수 이름과 캐릭터명을 결합한 형태의 커스텀 마킹이 지원된다.
일반적인 스포츠 굿즈와 차별화를 시도한 부분으로 보인다. 공식 공개 범위 기준으로는 팬 참여형 요소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콜라보 상품은 오는 5월 22일부터 NOL MD샵을 통해 판매된다.
이후 6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잠실 야구장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 일정이 별도로 마련되면서 경기장을 찾는 야구 팬과 캐릭터 IP 소비층이 동시에 유입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 스포츠 현장에서 한정 굿즈 소비가 활발하게 이어지는 흐름과도 맞물린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 엠엔비가 전개 중인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부터 SNS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캐릭터들의 일상과 감정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16만 명 규모다.
게임 IP 기반 캐릭터 브랜드가 스포츠 영역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 협업 여부에도 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이미지 출처: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