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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2026년 05월 19일
장애인 게임 접근성 논의 본격화, 콘진원 게임문화포럼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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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로그인’ 주제로 접근성 논의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5월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6 게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 모두의 로그인’을 주제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핵심 의제로 삼았다.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접근성 기능 강화가 글로벌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관련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른 분야도 적지 않은 만큼, 이번 포럼은 산업계·학계·이용자 관점을 함께 연결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실제 이용 장벽과 국내외 사례 집중 조명

행사에서는 총 4개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한신대학교 e스포츠융합대학 최은경 교수가 맡아 장애 유형별 게임 이용 장벽과 접근성 현황을 다룬다.

 

연구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외 접근성 개선 흐름과 현실적인 과제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반지하게임즈 이유원 대표와 캥스터즈 김강 대표는 각각 ‘서울 2033’과 ‘휠리엑스 플레이’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간다.

 

게임 내 자막, UI 개선, 정보 전달 방식 변화뿐 아니라 운동 보조기기와 게임을 결합한 형태 등 새로운 접근 방식도 주요 내용에 포함됐다.

 

특히 휠리엑스 플레이는 휠체어 운동 장비와 게임 시스템을 연동한 사례로 알려져 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콘진원, 접근성 가이드라인 방향 공개

마지막 발표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 김효은 책임연구원이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과 향후 과제를 설명한다.

 

콘진원은 지난 2022년부터 관련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발표에서는 시각·청각·운동·인지 영역별 접근성 기능 체계화 방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내용 기준으로는 개발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와 운영 방향 제시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접근성을 단순 편의 기능 수준이 아니라 산업 표준과 정책 논의 단계로 확장하려는 흐름도 함께 읽힌다.

 


G식백과 김성회 등 참여, 현장 의견 공유

발표 이후에는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이승훈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유튜브 채널 ‘G식백과’를 운영 중인 김성회 창작자와 한국게임이용자협회 이철우 회장, 쿠팡 장애인 e스포츠팀 소속 김민준·김규민 선수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실제 이용 경험과 접근성 개선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 제도적 지원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장애인 게임 접근성이 단순 복지 영역을 넘어 게임문화 전반의 이용 환경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이번 포럼의 주요 흐름 중 하나로 보인다.

 

2026 게임문화포럼은 게임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 이미지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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