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가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플레이엑스포 2026에 아케이드 공동관 형태로 참가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 게임 행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리듬게임 중심의 신작 체험과 현장 이벤트가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부스 구성의 핵심은 코나미 비마니(BEMANI) 시리즈 신형 기체 공개다.
현장에서는 국내 유저층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리듬게임 라인업과 함께 최신 하드웨어 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유비트(jubeat)’ 신기체다.
해당 모델은 최근 일본 인컴 테스트를 거친 뒤 공개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신형 버전으로, 국내에서는 플레이엑스포 현장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공식 소개 기준으로는 기존 플레이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인터페이스와 하드웨어 요소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120fps 출력 환경이 적용됐고, 상단 모니터에는 터치 기능이 추가됐다. 선곡과 옵션 변경 접근성이 강화된 형태다.
여기에 플레이 상황에 맞춰 연출이 변화하는 라이트 큐브 기능과 정보 표시용 위젯 시스템도 새롭게 탑재된다.
단순 외형 변경보다는 플레이 경험 자체를 현대화하려는 방향성이 반영된 셈이다.
현장에는 ‘팝픈뮤직 반짝 반짝 팝군 모델’도 함께 전시된다.
해당 기체는 올해 초 일본 시장 기준 최신 모델로 공개된 바 있으며, 비주얼 하드웨어와 조작 환경이 대폭 손질된 것이 특징이다.
즉석 카드 제작 장비인 카드 커넥트(Card Connect) 역시 출품된다.
비마니 시리즈 프로필 카드 출력은 물론, 랜덤 카드 인쇄와 사진 기반 커스텀 카드 제작 기능까지 지원한다.
최근 아케이드 시장이 단순 플레이를 넘어 수집형 요소와 연계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는 구성이다.
이 밖에도 사운드 볼텍스 발키리 모델, 댄스러시 스타덤 등 기존 인기 리듬게임 라인업이 함께 운영되며, 일반 관람객 대상 점수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가장 큰 무대 이벤트는 5월 23일 열리는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드림 매치’다.
종목은 사운드 볼텍스(SOUND VOLTEX)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 선수들과 일본 비마니 프로 리그 우승팀 소속 선수들이 맞붙는다.
한국 측에서는 MINI, S.TERU, #.ZEBI, DDX가 출전한다.
일본 팀으로는 TAITO STATION Tradz 소속의 JAKADS, MURAKAMI, WANIROU, 350B1가 참가 예정이다.
특히 일부 선수들은 과거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결승 경험을 공유하고 있어 단순 이벤트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 매치업으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는 플레이엑스포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유니아나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도 병행된다.
이번 플레이엑스포 참가 구성은 단순 전시보다는 체험형 쇼케이스 성격에 가까운 모습이다.
신형 기체 공개와 e스포츠 성격의 대전 이벤트, 수집형 콘텐츠, 일반 관람객 참여형 보상 시스템까지 함께 배치되면서 리듬게임 행사 특유의 현장성을 강화하는 방향이 두드러진다.
현재 공개된 내용 기준으로는 유비트 신기체의 정식 국내 운영 일정이나 상용화 계획까지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국내 테스트 반응에 따라 향후 전개 방향에도 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이미지 출처: 유니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