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이 신작 전차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 히트(World of Tanks: HEAT)’를 오는 5월 26일 정식 출시한다.
플랫폼은 PC와 콘솔이며, 무료 플레이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이번 작품은 기존 ‘월드 오브 탱크’ 특유의 묵직한 전차전보다는 빠른 템포와 즉각적인 교전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배경 역시 2차 세계대전 이후 시대로 옮겨졌고, 팀 기반 PvP 중심 구조를 바탕으로 보다 속도감 있는 전투를 전면에 내세웠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영화 ‘노바디’와 ‘하드코어 헨리’를 연출한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고, 인디 록밴드 바이팅 엘보우즈가 음악을 맡았다.
트레일러 역시 게임 방향성과 비슷하게 상당히 거칠고 빠른 분위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워게이밍이 이번 작품에서 기존보다 한층 캐주얼하면서도 직관적인 전투 감각을 노리고 있다는 인상이다.
출시 버전 기준으로는 수비, 공격, 저격까지 세 가지 역할군이 제공된다.
각 역할에 특화된 전차를 운용하는 방식이며, 총 15종의 전차와 8명의 요원이 등장한다.
전차는 모듈과 장비를 활용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맵은 서로 다른 환경과 시각 스타일을 가진 8종이 준비된다.
PvP 모드는 점령전, 거점전, 장악전, 사살전까지 총 4개다.
이번 작품은 워게이밍 신규 자체 엔진으로 개발됐다.
회사 측은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은 워게이밍 게임 센터와 스팀을 포함한 PC, 스팀 덱, PS5, Xbox 시리즈 X|S,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까지 지원한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도 제공될 예정이다.
※ 이미지 출처: World of Tanks HEAT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