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이 26일 신작 무료 전차 슈팅 게임 ‘월드 오브 탱크: 히트(World of Tanks: HEAT)’를 PC와 콘솔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
기존 월드 오브 탱크 시리즈와는 다른 방향성을 내세운 작품으로, 개성 강한 특수요원과 실험형 전차를 조합한 PvP 전투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월드 오브 탱크: 히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출시 초반에는 수비형 요원 ‘초퍼(Chopper)’, 공격형 ‘켄트(Kent)’, 저격형 ‘하운드(Hound)’까지 총 3명의 요원을 사용할 수 있다.
각 요원은 전용 전차와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투 중 사용할 수 있는 궁극기 개념도 적용됐다.
함께 공개된 전차는 총 15종이다.
모듈과 장비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세팅을 바꿀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맵은 총 8종으로 준비됐고, 점령전·거점전·장악전·사살전 등 PvP 모드 4종이 포함된다.
워게이밍은 출시와 함께 무료 주간 배틀 패스 5개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추가 요원과 전차를 순차적으로 해금할 수 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배틀 패스를 모두 진행하면 총 5명의 요원과 관련 전차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반적으로는 기존 월드 오브 탱크보다 빠른 템포와 스킬 활용 비중을 강화한 형태에 가깝다.
단순한 전차 시뮬레이션보다는 팀 기반 슈팅 게임 감각을 의식한 모습도 보인다.
게임은 워게이밍 게임 센터와 스팀을 포함한 PC 플랫폼, 스팀 덱, PS5, Xbox 시리즈 X|S,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도 지원한다.
워게이밍 측은 이번 출시를 새로운 시작점으로 보고 있다.
프로덕트 디렉터 아르티옴 얀체비치는 “출시는 중요한 이정표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계속 성장시켜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 World of Tanks HEAT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