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프라인이 26일, ‘명일방주: 엔드필드’ 신규 업데이트 ‘과거를 찾아서’를 오는 6월 5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지역과 캐릭터 추가뿐 아니라,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전작 ‘명일방주’의 대표 고난도 콘텐츠였던 ‘위기 협약’의 추가다.
이용자가 직접 제약 조건을 선택해 난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전략 구성과 조합 이해도가 중요했던 콘텐츠다.
엔드필드에서는 어떤 형태로 재해석될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장검 골짜기’도 열린다.
무너진 성벽과 공중 절벽이 이어진 고대 유적 콘셉트 지역으로, 무릉성 순찰대와 함께 과거에 얽힌 사건을 추적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스토리 확장 역시 이번 업데이트 핵심 중 하나다.
개발진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서사 흐름과 탐험 경험 강화에 힘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추가된다.
먼저 무릉성 순찰대 대장 ‘미브’는 높은 기동성을 활용하는 물리 가드 캐릭터다.
기본 공격과 전투 스킬, 필살기를 연계해 빠르게 압박하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후 등장 예정인 ‘카뮤’는 세쉬카 소속 열기 속성 뱅가드다.
팀 스킬 순환을 빠르게 돌리고 연계 공격 효율을 높이는 지원형 성격이 강조됐다.
편의성 개선도 상당히 광범위하다.
통합 공업 시스템에는 정전 상황을 완화하는 ‘예비 전원’ 기능과 생산 병목 자동 처리 기능이 추가된다.
이 밖에도 장비 일괄 제작, 무기 일괄 분해 및 잠금 관리, 정수 파밍 관련 ‘완벽한 조합’ 라벨 기능 등이 적용된다.
화면 밖 적 공격 경고 UI, 컨트롤러·키보드 입력 자동 전환, 일일 임무 개편 등 자잘했던 불편 요소들도 함께 손본다.
명일방주: 엔드필드 프로듀서 해묘는 “지속적인 완성도 개선과 최적화만이 더 나은 게임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원칙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보일 콘텐츠와 개선 사항들이 관리자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결과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테스트 이후 전투 템포와 공장 운영 피로도 관련 피드백이 꾸준히 언급됐던 만큼, 이번 업데이트가 실제 체감 개선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 이미지 출처: 그리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