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가 자사 첫 단독 퍼블리싱 타이틀인 ‘프로스트 킹덤(Frost Kingdom)’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테스트는 오는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10일까지 7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CBT 핵심은 단순 서버 안정성 점검보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 검증에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멀티 토큰 기반 토크노믹스 구조에 필요한 자원 흐름과 아이템 소비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수집할 계획입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테스트 기간에도 결제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다만 이용자가 사용한 금액은 정식 출시 이후 게임 재화인 ‘블루 다이아’로 100% 환급됩니다.
넥써쓰 측은 이를 통해 실제 서비스 환경에 가까운 경제 데이터를 확보하면서도 참가자 부담은 줄이겠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웹3 게임들이 토큰 경제 안정성과 인플레이션 관리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초반부터 경제 검증에 무게를 둔 모습입니다.
프로스트 킹덤은 중세 세계관 기반 전략 시뮬레이션(SLG) 장르입니다.
여기에 머지 메카닉을 결합한 형태로 설계됐으며, 100종 이상의 유닛과 4단계 등급 영웅 수집 및 육성 요소를 지원합니다.
서비스는 iOS, 안드로이드,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국내 버전과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을 분리 운영할 예정입니다.
국내 서비스와 글로벌 웹3 서비스 구조를 따로 가져가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 시장 흐름과도 맞닿아 있는 부분입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SLG는 자원 생산과 소비, 영토 경쟁 등 플레이어 간 경제적 상호작용이 핵심인 장르”라며 “블록체인 토크노믹스와 결합했을 때 가장 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CBT에서 확보한 경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식 출시 전 토크노믹스 설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사전예약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 이미지 출처: 넥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