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가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글로벌 서비스를 28일부터 자체 서비스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카카오게임즈와 협의를 거쳐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입니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별도 클라이언트 재설치 없이 계정 이관 절차만 진행하면 기존 데이터를 그대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레드랩게임즈는 출시 이후 실제 개발과 운영을 직접 담당해왔던 만큼, 서비스 전환 이후에도 플레이 환경이나 운영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 이관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안정적인 이전 작업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습니다.
자체 서비스 전환을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관을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레드랩 서비스 기념 상자’가 지급되며, 여기에는 전설 가디언 확정 석판과 봉인된 다이어뎀, 베를린드의 루비 등이 포함됩니다.
아울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참여 이용자에게는 별도 ‘롬 스페셜 굿즈’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지난 27일부터 신규 콘텐츠 에피소드5 : 다크 렐름 사전예약도 시작했습니다.
업데이트는 오는 6월 11일 예정돼 있으며,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전설 코스튬과 신규 전설 가디언 ‘나이트메어’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됩니다.
최근 국내 MMORPG 시장에서 퍼블리셔 체계를 정리하고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 운영에 나서는 사례가 조금씩 늘어나는 분위기인데, 이번 ‘롬’의 자체 서비스 전환 역시 향후 운영 방향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이미지 출처: 레드랩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