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얼리션이 8일 진행된 Xbox 게임 쇼케이스에서 ‘기어스 오브 워: E-데이’의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와 함께 출시일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24년 처음 발표된 이후 약 2년 만에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확정된 셈입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세계관의 핵심 사건인 ‘이머전스 데이’를 배경으로 하며, 마커스 피닉스와 도미닉 산티아고가 로커스트의 침공을 처음 마주하는 순간을 그립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약 2분 분량으로 구성됐습니다.
아직 군인이 아닌 민간인 신분의 주인공들이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 무기를 확보하고 로커스트에 맞서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영상에서는 시리즈의 상징적인 은엄폐 시스템과 액티브 리로드(빠른 재장전)가 그대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랜서 초기 모델인 ‘마크1’을 활용한 총검 전투가 등장하며,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근접 액션의 비중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어스 오브 워를 대표하는 무기들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전기톱으로 적을 절단하는 장면과 토크 보우의 운용 모습이 트레일러 곳곳에 담겼습니다.
특히 피가 튀고 신체가 절단되는 연출, 폐허가 된 도시 풍경 등은 이머전스 데이 당시의 참혹한 분위기를 강조합니다.
시리즈 특유의 투박하고 묵직한 전투 감각 역시 그대로 유지된 모습입니다.
기어스 오브 워: E-데이는 오는 10월 7일 PC와 Xbox Series X/S로 출시됩니다.
현재 사전 판매가 시작됐으며, 예약 구매자는 8월 6일부터 진행되는 공개 테스트에 조기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받게 됩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기어스 오브 워 신작인 만큼, 시리즈 팬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이미지 출처: Gears of War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