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원 스튜디오는 9일, 실사 인터랙티브 시네마틱 게임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 2'**를 PC와 모바일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이야기를 잇는 후속작으로, 황실 내부에서 벌어지는 권력 투쟁과 정치적 갈등을 중심 소재로 삼았다.
플레이어는 제국의 권력 균형을 조율하는 핵심 인물이 되어 여러 세력 사이에서 선택과 결단을 내려야 한다.
게임은 황실 세트장을 배경으로 제작된 실사 영상을 활용하며, 동양 고전 미학을 강조한 연출이 특징이다.
총 영상 분량은 약 1,000분 규모이며, PC 버전에서는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전작에 출연했던 쿠안 훙, 이비 황, 제아오 야오, 하나 린도 다시 주요 배역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1인칭 시점에서 황실의 통치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되며, 선택에 따라 인물 관계와 동맹 구도, 정치적 상황이 변화하면서 서로 다른 결말로 이어진다.
특히 후속작에서는 상소문 검토, 황제 칙령 발행, 조정 내 파벌 관리 등 통치 요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단순한 스토리 감상형 구조를 넘어 전략적 판단의 비중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데미(Demi) 프로듀서는 "성세천하 2를 통해 스토리 규모와 선택의 복잡성, 그리고 결정이 가져오는 무게감을 한층 발전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개발진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 더욱 촘촘하게 얽힌 정치 관계와 분기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결정이 이야기 전개에 미치는 영향도 확대됐다.
출시를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도 국내에서 열린다.
'궁중 연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쿠안 훙, 이비 황, 제아오 야오, 하나 린 등 주요 배우 4인과 데미 프로듀서가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게임 구매자로 한정되며, 신청 방법과 추첨 관련 세부 정보는 6월 10일 별도 공지를 통해 공개된다.
※ 이미지 출처: 성세천하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