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신작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의 출시일을 오는 9월 17일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9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9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약 1년 만에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공개된 셈입니다.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은 시리즈 18번째 작품입니다.
배경은 신들의 보호 아래 번영을 누리고 있는 ‘디그다 제국’입니다.
이야기는 우승자에게 어떤 소원이든 이뤄준다고 알려진 ‘대검투제’ 개최를 계기로 시작됩니다.
카이, 디트리히, 세오도라, 레다 등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인 네 명의 전사가 대회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서사가 전개됩니다.
파이어 엠블렘은 1990년 첫 작품 출시 이후 닌텐도를 대표하는 전략 RPG 시리즈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술 중심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캐릭터 간 관계 형성, 선택에 따른 이야기 변화, 유닛 간 상성 구조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며 꾸준한 팬층을 확보해 왔습니다.
특히 2019년 출시된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은 시리즈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은 닌텐도 스위치 2 독점 타이틀로 출시됩니다.
국내 이용자를 위한 한국어도 공식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작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신작인 만큼, 출시를 앞두고 시리즈 팬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이미지 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