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MMORPG 쓰론앤리버티(TL)가 대규모 업데이트 '얼어붙은 경계: 닉스'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는 신규 영지 닉스를 비롯해 새로운 무기와 PvP 콘텐츠, 성장 시스템 개편 등을 선보이며 게임 전반에 변화를 예고했다.
닉스는 거센 눈보라가 몰아치는 설원 지역으로, 저항군과 아키움 군단 모두 손을 뻗지 못한 미개척지다.
TL 내 최대 규모 지역으로 설계됐으며, 이용자들은 다양한 이동 장치를 활용해 탐험을 진행할 수 있다.
공중에 떠 있는 부유석을 이용하는 비행 장치 '에테리온', 고속 활강이 가능한 '하늘쐐기', 기력 소모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인공 은하수 '미리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캐릭터 최대 레벨이 기존 55에서 60으로 상향되며 성장 구간도 확장됐다.
PvE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영웅 협력 던전 '철묘의 요람'과 '서리 숨결 동굴'이 추가됐으며, 닉스 지역 전역에서는 20종 이상의 필드 돌발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와 함께 1인 전용 콘텐츠인 '툼기르 유적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보스 콘텐츠로는 아크 보스 '용기사 라무스'와 테라 보스 '베가몬트'가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근접 무기 '권갑'이 추가돼 전투 스타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이용자는 방어 중심의 권갑 모드와 공격 성향의 혈식 모드를 전환하며 상황에 맞게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새로운 인터서버 PvP 콘텐츠 '닉스의 잔영'도 공개됐다.
기존 길드 중심 전장과 달리 1인부터 최대 4인 파티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전장 내에서 획득한 '붉은 서리'를 안전하게 반출해야 하며, 이후 정화의 성소를 통해 각종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소규모 전투와 생존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설계돼 기존 PvP와는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장비 시스템에도 변화가 적용됐다.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장비 등급 체계를 통합하고, 실제 성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템 레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장비 성장 방식 역시 강화 중심에서 장비 획득 중심 구조로 전환된다.
엔씨는 업데이트와 함께 브랜드 페이지, PD톡 영상, 스토리 프로모션 영상, 권갑 소개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규 콘텐츠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