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가 새로운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첫 공개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이번 영상은 단순한 전투 소개를 넘어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서사를 엿볼 수 있는 내용까지 담았습니다.
영상은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의식을 통해 애니모로 보이는 존재를 봉인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벽화 속 그림이 사라지는 연출이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잃어버린 애니모를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될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본격적인 게임플레이 구간에서는 에이델 대륙의 다양한 지역이 공개됐습니다.
플레이어는 파트너 애니모와 함께 호숫가와 숲, 설원 지대 등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으며, 곳곳에서 개성 있는 생명체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애니모의 핵심 시스템인 ‘트와인’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플레이어가 애니모와 합체해 새로운 능력을 얻는 방식으로, 특정 애니모로 변신해 육지뿐 아니라 바다와 하늘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투 장면에서는 각종 애니모가 사용하는 특수 능력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거대한 솜뭉치 형태로 변신해 적을 밀어붙이거나, 춤과 함께 번개를 일으키는 광역 공격 등 개성적인 스킬 구성이 등장합니다.
여기에 캐릭터별 궁극기 연출과 컷신도 포함돼 있어 액션 RPG 특유의 보는 재미를 강화한 모습입니다.
수집형 몬스터 시스템과 액션 전투를 결합하려는 개발 방향도 엿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주요 거점 도시인 아스트라도 공개됐습니다.
플레이어는 호버 보드를 타고 도시를 이동할 수 있으며, 애니모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하거나 NPC들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룰렛과 가챠 같은 보상형 콘텐츠도 마련돼 있어 탐험 외에도 여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사 파우프린트 스튜디오는 이번 영상을 통해 오픈월드 탐험의 몰입감과 애니모와의 상호작용 요소를 본격적으로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애니모는 PS5, Xbox 시리즈 X/S, PC, 모바일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과 베타 테스트 신청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애니모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