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가 ‘하늘의 궤적 더 퍼스트’의 뒤를 잇는 리메이크 작품 ‘하늘의 궤적 더 세컨드(The 2nd)’의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한국어 버전은 오는 9월 17일 닌텐도 스위치 2, 닌텐도 스위치, PS5,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의 중심에는 최신형 전술 오브먼트 시스템이 있다.
캐릭터는 결정 회로인 쿼츠를 장착해 능력치를 강화하고 도력 마법인 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
전작보다 슬롯 수가 7개로 늘어났으며, 슬롯을 성장시키면 상위 등급 쿼츠와 더욱 강력한 아츠 운용이 가능해진다.
공개된 상위 아츠도 눈길을 끈다.
수속성 공격 아츠 ‘블루 어센션’은 광범위한 폭발 공격을 가하며, 풍속성 ‘실퍼리온’은 아군 전체의 상태 이상을 해제하고 적의 아츠를 반사한다.
이 밖에도 스턴 효과를 가진 ‘어비스 폴’, 적의 행동 순서를 지연시키고 이동력을 크게 낮추는 ‘로스트 뫼비우스’, 아군 전체 능력 상승과 강운 상태를 부여하는 ‘조디악’ 등이 소개됐다.
속성별 개성이 보다 뚜렷해지면서 전투 운용의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시리즈 전통 요소인 요리 시스템도 공개됐다.
플레이어는 요리 수첩에 등록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재료를 모아 다양한 음식을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요리는 체력 회복은 물론 상태 이상 치료, 일정 시간 능력치 상승 등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요리 실패 시 낮은 확률로 공격용 요리가 만들어지는 점도 그대로 유지됐다.
해당 요리는 커맨드 배틀에서 적에게 피해를 주는 특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부 버프 효과는 퀵 배틀에서도 적용되며, 이후 커맨드 배틀로 전환해도 최대 2턴 동안 효과가 이어진다.
신규 캐릭터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에스텔의 아버지이자 리벨 왕국의 영웅으로 알려진 카시우스 브라이트 준장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유격사 활동 이후 왕국군으로 복귀해 주요 전력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다.
국경사단을 이끄는 모건 장군과 레이스톤 요새 수비대장 막시밀리안 시드 중령도 소개됐다.
시드는 카시우스에게 검술을 배운 인물로, 과거 사건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령으로 진급한 상태다.
정치 세력의 핵심 인물들 역시 공개 명단에 포함됐다.
리벨 왕국의 제26대 여왕 알리시아는 백성 중심의 국정 운영과 주변 국가와의 안정적인 외교 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편 왕위 계승권을 가진 뒤낭 공작은 과거 사건 이후 별궁에서 근신 중이며, 오랜 세월 그를 보좌해온 필립 르나르 집사 역시 여전히 곁을 지키고 있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인물 관계와 왕국 내부의 정치적 분위기가 이번 작품에서도 중요한 축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 이미지 출처: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