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가 여름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직업 ‘서약의 지배자, 레테’를 추가했다.
레테는 마스테리아 출신의 마족 마법사로, 양피지 형태의 전용 무기를 사용한다.
계약을 맺은 소환수를 중심으로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며, 각종 버프를 통해 소환수의 공격 속도와 지속 시간을 강화할 수 있다.
여기에 ‘이딕트’와 ‘오버로드’ 스킬을 활용해 강력한 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전투를 운영한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9월 16일까지 ‘신입 용병 지원 미션’도 진행된다.
신규 생성 캐릭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레테로 플레이할 경우 전용 배경과 캐릭터 선택창 테마 등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챌린저스 월드 시즌4’도 시작됐다.
기존 사냥 중심 구조를 손본 것이 눈에 띈다.
몬스터파크 클리어,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 심볼 일일 퀘스트 완료 중 하나만 달성해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주간 성장 미션’이 새롭게 도입됐다.
육성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시즌 미션도 함께 추가됐다.
티어 체계 역시 개편됐다.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 사이에 ‘사파이어’ 티어가 신설됐으며, 최상위 이용자를 위한 ‘슈퍼챌린저’ 티어도 추가됐다.
특정 캐릭터에게는 시즌 동안 ‘솔 야누스’ 30레벨 지원 혜택이 제공되고, 챌린저 티어 이상 달성 시 추가 강화권도 지급된다.
시즌4 전용 보스인 ‘운명의 인도자, 메이린’도 함께 등장했다.
노멀 난이도는 270레벨, 하드 난이도는 280레벨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1인 도전이 가능하다.
전투 중 다른 직업의 능력을 활용하는 ‘혼돈의 운명’과 전용 기술 ‘질서의 운명’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스 처치 시 칠흑 장신구 상자와 에테르넬 방어구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격파 미션과 최초 클리어 보상도 마련됐다.
여름 이벤트 ‘미션 울티마’도 9월 16일까지 이어진다.
그란디스 중부 신규 지역 ‘울티마 폴리스’를 무대로 진행되며, 자동 출석 이벤트 ‘보급 일지’, 스토리 콘텐츠 ‘울티마 아카이브’, 성장 시스템 ‘에테리온 아티팩트’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특수 던전 ‘스펙터 블래스트’,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상인단의 물자 지원’도 운영된다.
성장과 스토리, 보상 요소를 모두 묶은 여름 시즌 핵심 이벤트로 구성된 모습이다.
성장 지원 이벤트도 대폭 강화됐다.
‘하이퍼 버닝 MAX’는 260레벨까지 1+4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 이벤트 ‘하이퍼 블링크’를 통해 200~260레벨 구간 추가 경험치 5,000% 혜택이 지원된다.
기존 버닝 BEYOND의 적용 범위도 280레벨까지 확대됐다.
이 밖에도 보스 제한시간 단축과 체력 조정, 몬스터파크 소탕 모드, 에픽 던전 간소화, 메이플 옥션 개편, 유니온 공격대 배치 개선, 길드 시스템 개편 등 전반적인 플레이 편의성 개선이 함께 적용됐다.
올여름 메이플스토리는 신규 직업 추가를 넘어 육성 구조와 엔드 콘텐츠, 편의성 전반을 손보며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의 시작을 알렸다.
※ 이미지 출처: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