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가 신작 '트릭컬 파티마'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공식 후속작으로, 기존 IP를 한 단계 확장하는 신규 프로젝트다.
회사는 29일 공식 티저 페이지와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작품의 분위기를 공개했다.
아직 게임 플레이나 장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시리즈 특유의 SD 캐릭터와 통통한 볼을 강조한 '볼따구' 감성은 그대로 이어진다.
'트릭컬 파티마'는 우주 대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외우주를 항해하며 우주 최고의 회사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출근 준비를 하며 한숨을 쉬거나, 월급날이 지나자마자 텅 빈 통장을 바라보고, 만원 지하철에 몸을 싣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기존 판타지 세계관과는 다른 현대적인 직장인 감성을 코믹하게 녹여낸 연출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별린'도 모습을 드러냈다.
별빛을 품고 태어나 별의 힘을 사용하는 설정을 가진 캐릭터로 소개됐으며, 특유의 SD 디자인 역시 유지됐다.
에피드게임즈는 현재 트릭컬 파티마 개발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 2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트릭컬 IP의 시리즈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작 공개와 함께 개발 인력 채용도 시작됐다.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기획, 원화, 애니메이션, 이펙트, QA 등 개발 전 직군에서 신규 인력을 모집하며 프로젝트 규모 확대에 나선 상태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귀여운 SD 캐릭터와 유쾌한 연출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꾸준한 이용자층을 확보한 작품이다.
후속작인 '트릭컬 파티마' 역시 기존 팬들에게 익숙한 개성과 새로운 세계관을 동시에 내세운 만큼, 향후 공개될 게임성과 콘텐츠가 흥행 여부를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 이미지 출처: 트릭컬 파티마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