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가 마루미투 게임즈와 협력해 SF 어드벤처 '디 토피아(De-Topia)'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작품은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을 통제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성과 행복의 의미를 돌아보는 서사 중심의 어드벤처를 내세운 것이 특징입니다.
플레이어는 AI가 운영하는 주거 단지에서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이 단지는 인간의 삶을 최적화하기 위해 조성된 유토피아 프로젝트의 일부로,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주민들과 만나게 됩니다.
게임 플레이는 기계 설비의 이상을 해결하는 논리 퍼즐과 스토리 진행이 중심입니다.
주민들과의 대화, 그리고 플레이어가 내리는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전개와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구조를 지원합니다.
마루미투 게임즈의 히로코 시이노는 '디 토피아'가 현실과 크게 동떨어지지 않은 미래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플레이어가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세계를 탐험하며 행복의 기준, 인간이 무엇을 갈망하는 존재인지, 그리고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의미에 대해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디 토피아'는 10세 이상 이용가 등급으로 출시됐습니다.
플레이는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닌텐도 스위치 1·2, PS5, Xbox 시리즈 X/S, Windows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AI와 인간의 관계를 철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스토리 중심 SF 어드벤처를 찾는 이용자라면 눈여겨볼 만한 신작입니다.
※ 이미지 출처: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