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한국형 심리 공포게임 '골목길: 귀흔(The Alley)'을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먼저 선보인 이후 약 9개월 만의 해외 서비스로, 개발사 AIXLAB과 공동 배급사 써마이트 게임즈(Thermite Games)가 함께 글로벌 서비스를 맡는다.
'골목길: 귀흔'은 주인공 소연이 기묘하게 변해버린 골목길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1인칭 심리 공포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주변의 이상 현상을 촬영하고, 그것이 초자연적인 흔적인 '귀흔'인지 단순한 착시인지 직접 판단해야 한다.
판단 결과는 무당인 할머니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되며, 오답이 누적될수록 귀신이 점점 가까워지는 구조로 긴장감을 높인다.
게임에는 총 64개의 이상 현상이 마련돼 반복 플레이에서도 다양한 변수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국내 출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플레이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대표적으로 반복 플레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레벨 구조를 손봤고 저장 지점을 추가했다.
여기에 달리기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추격과 잠입 구간의 플레이 감각을 개선했으며, 일부 퍼즐 난이도도 조정했다.
스토리 엔딩 이후 즐길 수 있는 에필로그 모드도 새롭게 추가됐으며, 귀신의 시각적 연출을 강화해 공포감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골목길: 귀흔'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러시아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출시 이후 축적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한층 완성도 높은 한국형 심리 공포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이미지 출처: 스마일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