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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정보 2026년 08월 11일
노 맨즈 스카이 출시 10주년, 41번째 업데이트 코스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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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반의 혹평을 딛고 장기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게임으로 꼽히는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가 출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헬로 게임즈는 지난 10년 동안 40차례에 걸쳐 주요 무료 업데이트를 선보였고, 이제 41번째 주요 업데이트인 ‘코스모스(COSMOS)’​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6년 8월 첫발을 내디딘 뒤 정확히 10년. 한때 콘텐츠 부족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던 게임이 지금까지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10주년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혹평으로 시작했던 2016년, 40번의 업데이트로 달라진 평가

헬로 게임즈의 션 머레이 대표는 8월 10일 노 맨즈 스카이 10주년을 기념하는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습니다.

 

머레이 대표는 2016년 8월 9일 플레이어들이 처음 외계 행성에 발을 디딘 순간을 돌아보며, 이후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게임 속에 기지를 건설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했으며 자신만의 함선을 제작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우주를 개척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지금의 평가만 놓고 보면 다소 낯설지만, 노 맨즈 스카이의 출발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출시 당시 방대한 우주를 구현했다는 점에서는 주목받았지만, 실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출시 전 형성됐던 기대가 워낙 컸던 만큼 반발 역시 거셌습니다.

 

헬로 게임즈는 이후 장기간에 걸쳐 게임을 손봤습니다.

 

주요 업데이트만 40차례에 달하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을 무료로 지속해서 추가했습니다.

 

출시 초기와 현재의 노 맨즈 스카이를 사실상 다른 게임처럼 평가하는 이용자가 나올 정도로 변화의 폭도 컸습니다.

 


10년이 지나도 탐험된 행성은 1% 미만

흥미로운 부분은 게임의 규모입니다.

 

션 머레이 대표에 따르면 출시 후 수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플레이어들이 직접 탐험한 행성은 노 맨즈 스카이에 존재하는 전체 행성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절차적 생성 방식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우주가 노 맨즈 스카이의 핵심 특징인 만큼, 개발진 역시 아직 게임을 확장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10주년을 일종의 마침표로 삼을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헬로 게임즈는 다음 주요 업데이트 ‘코스모스(COSMOS)’​를 예고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조만간 공개할 예정입니다.

 

코스모스가 적용되면 노 맨즈 스카이는 출시 이후 41번째 주요 업데이트를 맞게 됩니다.

 


노 맨즈 스카이와 함께 ‘라이트 노 파이어’ 개발도 계속

헬로 게임즈는 노 맨즈 스카이의 장기 업데이트와 별개로 차기작 ‘라이트 노 파이어(Light No Fire)’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처음 공개된 라이트 노 파이어는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모험과 건축, 생존, 탐험을 결합한 신작입니다.

 

특히 지구 크기의 거대한 행성을 구현한다는 콘셉트를 앞세워 공개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 등 추가 정보는 아직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노 맨즈 스카이는 출시 당시의 평가만 놓고 보면 10년 뒤까지 꾸준히 확장되는 모습을 쉽게 예상하기 어려웠던 게임입니다.

 

40번의 주요 업데이트를 지나 41번째 ‘코스모스’까지 예고된 가운데, 헬로 게임즈가 10년 된 우주에 이번에는 어떤 변화를 더할지 지켜볼 만합니다.​ 

 

 

 

 

 

※ 이미지 출처: 헬로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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