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리니지W ‘타이탄 하트(Titan Heart)’ 업데이트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중심은 전사 클래스 개편입니다.
기존 전사의 특징인 디버프 능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공격력과 생존력을 끌어올렸으며, 신규 스펠도 함께 추가됐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스펠은 공격 대상의 방어력을 낮추는 ‘세컨드 윈드 라이징’, 세컨드 윈드에 추가 상승 효과를 부여하는 ‘세컨드 윈드 라이징(패시브)’, 특정 상황에서 전투력이 크게 증가하는 ‘타이탄 하트’ 등입니다.
클래스 체인지도 함께 진행됩니다.
군주를 제외한 전체 클래스가 대상으로,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를 사용해 전사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전사 개편과 함께 성장 지원용 시즌 패스 ‘타이탄의 축복’도 선보였습니다.
시즌 패스 보상으로 획득하는 ‘타이탄의 핵’을 이용하면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타이탄의 가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타이탄의 가호는 오는 9월 9일 정기점검 전까지 소유할 수 있습니다.
최상위 마스터 던전 ‘지배의 탑, 위선’도 추가됐습니다. ‘환상의 오만의 탑 지배 부적’ 또는 ‘지배의 탑 입장권’을 사용해 입장하는 콘텐츠입니다.
특히 던전 특정 구역에 등장하는 ‘낙인의 눈’을 파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괴 시 디버프를 받는 대신 몬스터가 대량으로 소환되며, 이를 통해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 기회를 높일 수 있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사냥 효율을 끌어올리는 구조인 셈입니다.
리니지 원작을 활용한 서사 콘텐츠도 이어집니다.
두 번째 챕터 ‘돌아온 붉은 사자’는 원작 만화책 2권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첫 번째 챕터로부터 6년이 지난 시점을 다룹니다.
데포로쥬와 켄 라우헬의 시점에서 각각 7개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한 신규 변신 스킨도 추가됐습니다.
‘조우의 친구 바위군’, ‘달빛의 오웬’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은 경쟁 콘텐츠를 강화합니다.
8월 19일부터 4대4 팀전 방식의 신규 랭크 모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얻고 일정 기준을 넘으면 상위 등급으로 승급하는 방식입니다.
랭크는 브론즈부터 그랜드 마스터까지 총 7단계로 나뉘며, 각 등급을 처음 달성할 때 별도의 보상이 지급됩니다.
같은 날 TJ 쿠폰도 제공됩니다.
8월 19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9월 9일 정기점검 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파괴된 유료 장비를 비롯해 룬, 스펠카드, 변신, 마법인형 복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타이탄 하트’는 전사 클래스의 전투 구조를 손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신규 마스터 던전과 원작 서사, PvP 랭크전까지 주요 콘텐츠를 한꺼번에 확장한 업데이트입니다.
특히 전사 개편 이후 실제 PvP에서 신규 디버프와 생존 능력이 어느 정도 영향력을 발휘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미지 출처: 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