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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2026년 08월 19일
2026 오버워치 월드컵 부산서 격돌, 블리즈컨 결선행 8개국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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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오버워치 월드컵의 결선 진출국을 가리는 승부가 부산에서 펼쳐집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2026 오버워치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16개국 가운데 블리즈컨 2026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할 8개국이 결정됩니다.

 

16개국 부산 집결, 조별 상위 2개국만 결선으로

그룹 스테이지에는 컨퍼런스 컵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개 국가대표팀이 참가합니다.

 

참가국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에서 상위 2개국만 다음 무대로 향합니다.

 

부산에서 살아남은 총 8개국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전합니다.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팀들에게 부산 그룹 스테이지가 사실상 첫 번째 큰 관문인 셈입니다.

 

현장에서는 경기뿐 아니라 각국 대표 선수단과 팬들이 만나는 공식 팬미팅도 진행됩니다. 해외 시청자를 위한 다국어 생중계도 지원됩니다.

 


'준빈·희상' 출전, 대한민국 대표팀도 부산에서 출격

국내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향합니다.

 

한국 대표팀에는 '준빈' 박준빈과 '희상' 채희상을 비롯해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와 글로벌 주요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버워치 e스포츠에서 오랜 기간 강세를 보여온 한국이 홈에서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해 블리즈컨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벡스코에서는 '오버워치 데이'…월드컵 뷰잉파티도 열린다

같은 기간 부산에서는 오버워치 팬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도 이어집니다.

 

8월 22일과 23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넥슨이 주최하는 '오버워치 데이'가 개최됩니다.

 

오버워치 월드컵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뷰잉파티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팀 출정식, 오버워치 개발자 토크쇼, 인플루언서 쇼매치 등이 마련됩니다.

 

게임 속 부산 맵을 실제 공간에 옮긴 스탬프 투어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단순히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버워치 관련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버워치 10주년, 다시 부산으로 모이는 팬들

이번 행사는 오버워치 10주년을 맞은 해에 부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재덕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리는 부산에서 다시 오버워치 대회를 개최하게 된 데 의미를 두며, 최정상급 경기와 시민 참여형 축제가 결합된 e스포츠 이벤트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대회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역 기업과 선수, 크리에이터에게 연결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전했습니다.

 

결국 이번 주 부산에서는 두 가지 무대가 동시에 돌아갑니다.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는 세계 16개국이 블리즈컨으로 향하는 8장의 티켓을 두고 맞붙고, 벡스코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오버워치 행사가 이어집니다.

 

2026 오버워치 월드컵의 본격적인 경쟁이 부산에서 시작됩니다.​ 

 

 

 

 

 

 

※ 이미지 출처: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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