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신작 멀티버스 신무협 RPG ‘검신제로’의 글로벌 사전예약에 들어갔습니다.
개발은 ‘한가강호’, ‘샌드 오브 살자르(Sands of Salzar)’ 등을 선보인 한가 다람쥐 스튜디오(Han-Squirrel Games)가 맡았습니다. 정식 출시는 2026년 4분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팀에서 진행됩니다.
검신제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검신제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익숙한 무협 세계관에 다중 세계와 차원 이동이라는 설정을 결합했다는 점입니다.
게임의 무대는 모든 세계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간인 ‘검천비경’입니다.
이용자는 기록 속에 잠들어 있는 영웅들을 불러내고, 이들에게 예정된 불행한 운명을 뒤집어 나가는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픽 역시 한 가지 방식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캐릭터와 전투에는 3D 카툰 렌더링을 활용하고, 이야기 연출에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2D 비주얼을 더했습니다.
수집과 육성 요소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검신제로에는 총 52명의 협객이 등장하며, 각 협객을 모아 성장시키는 RPG 구조를 갖췄습니다.
전투에서는 34종의 전략 카드를 활용한 덱빌딩 시스템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캐릭터의 전투력만 높이는 방식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카드 조합을 구성하고, 상성과 내공·외공, 상태이상 등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시간 조작도 더해집니다.
어떤 협객을 육성했는지뿐 아니라 전투 중 어떤 전략을 선택하느냐가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형태입니다.
개발사 한가 다람쥐 스튜디오는 이전부터 무협을 소재로 한 게임을 제작해 왔습니다.
대표작인 모바일 무협 RPG ‘한가강호’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 누적 매출 4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스팀에 출시된 ‘샌드 오브 살자르’는 2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검신제로 역시 이러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무협이라는 장르적 색깔을 유지하면서, 멀티버스 설정과 카드 전략 요소를 더한 신작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넵튠은 검신제로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합니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로컬라이제이션을 통해 각 시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승현 넵튠 게임사업본부장은 각 지역에 맞춘 현지화를 통해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검신제로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발표된 일정은 2026년 4분기입니다.
사전예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출시 전까지 추가로 공개될 협객과 전투 시스템, 세부 콘텐츠 정보도 관심 있게 지켜볼 부분입니다.
※ 이미지 출처: 넵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