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축제 ‘GXG 2026(Game culture X Generation 2026)’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기존 인디게임과 게임산업 진로 프로그램에 AI 사운드 창작, 코스프레 댄스, 트레이딩 카드 게임 대회까지 더해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해 온 ‘한국 서브컬처 공모전’의 코스프레 댄스 부문 결선과 시상식이 GXG 메인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GXG 2026은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게임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공연과 전시, 코스프레, 창작 및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는 게임문화축제입니다.
기존 GXG 협업 프로그램인 ‘인디크래프트’와 게임산업 진로 프로그램 ‘GV2026(Game Vision 2026)’도 계속됩니다.
인디크래프트에는 국내 부문 52개사와 챌린저 부문 20개사 등 총 72개사가 참여해 인디게임을 선보입니다.
GV2026에서는 게임·AI 개발과 e스포츠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게임업계 진출을 준비하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직무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 행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여기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대거 합류했다는 점입니다.
게임과 직접적으로 맞닿은 개발·진로 프로그램뿐 아니라 AI 기반 창작과 서브컬처, TCG까지 행사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AI Game Sound Design Challenge(AI GSDC)’는 Gamesound.ai와 함께 진행하는 AI 기반 게임 사운드 디자인 대회입니다.
참가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게임에 활용할 수 있는 사운드를 제작해 출품할 수 있습니다.
작품 접수는 8월 23일까지이며, 시상식은 9월 12일 GXG 2026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같은 날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는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성남CITY 배틀 토너먼트’도 열립니다.
지역 예선과 행사 당일 현장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본선에 출전하며, 일반 관람객을 위한 별도 이벤트도 운영됩니다.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해 온 한국 서브컬처 공모전은 올해 GXG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합니다.
코스프레 댄스 부문 결선과 시상식이 GXG 2026 메인무대에서 열리면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현장에서 무대를 직접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게임 전시 위주로 구성되는 일반적인 행사와 달리 GXG 2026은 인디게임, AI 창작, 진로, 코스프레와 TCG를 한 행사 안에 배치했습니다.
게임을 중심으로 형성된 여러 문화와 창작 활동을 함께 다룬다는 행사 성격이 올해 프로그램에서도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GXG 2026은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 이미지 출처: 게임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