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리마스터(Special Force Remastered)’가 오는 9월 17일 정식 출시됩니다.
이에 앞서 9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웰컴 패키지 아이템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정식 출시는 지난 3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시작한 앞서 해보기를 거쳐 약 6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개발진은 해당 기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와 시스템을 손보고 안정성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셜포스는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FPS로, 국내 FPS 시장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서비스 당시 PC방 점유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79주 연속 PC방 게임 순위 1위, 국내 누적 회원 6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누적 이용자는 1억 명에 달합니다.
리마스터 프로젝트는 단순히 그래픽만 현대화하는 방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원작을 개발했던 드래곤플라이 설립자 박철승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개발을 지휘했으며, 과거 스페셜포스를 기억하는 이용자들이 익숙하게 느낄 만한 플레이 감각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동 조작감과 빠른 전투 템포를 비롯해 총기별 반동 패턴, 타격감 등 원작의 주요 특징을 계승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각적인 부분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선됐습니다.
그래픽 품질을 현재 기준에 맞게 끌어올리는 동시에, 원작 특유의 플레이 감각이 크게 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개발 방향입니다.
운영과 시스템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고됐습니다.
드래곤플라이는 과도한 페이투윈(Pay-to-Win) 요소를 지양하고, 일부 이용자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암묵적인 플레이 규칙에 의존하지 않도록 게임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랜 기간 게임을 즐긴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스페셜포스를 처음 접하는 신규 이용자의 진입까지 고려한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스페셜포스 리마스터는 지난 3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습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이 과정에서 접수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츠 보강과 시스템 개선, 안정성 및 최적화 작업이 반영됩니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앞서 해보기 기간 동안 정식 버전의 완성도와 콘텐츠 강화에 집중했으며,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전예약은 9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정식 출시일은 그다음 날인 9월 17일이며, 사전예약 참여자는 출시 후 웰컴 패키지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페셜포스 e스포츠 리그에서 활동해온 정소림·온상민 캐스터가 게임의 역사를 소개하는 ‘스포의 발자취’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 이미지 출처: 드래곤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