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4, 9월 10일 콘텐츠 확장
‘보더랜드 4’가 오는 9월 10일 신규 DLC 2종과 무료 타이틀 업데이트를 동시에 선보입니다.
2K가 8월 24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되는 유료 콘텐츠는 스토리 팩 2 ‘플랙과 마지막 휴양지’와 현상금 팩 5 ‘아마라와 사악한 그림자’입니다.
여기에 모든 이용자가 적용받는 1.10 버전 업데이트도 같은 날 배포됩니다.
특히 최대 레벨 제한이 기존보다 10레벨 높아지는 만큼, 신규 콘텐츠뿐 아니라 기존 캐릭터의 스킬 구성과 빌드를 다시 손볼 만한 변화도 함께 찾아올 전망입니다.
플랙과 함께 프로비던스로, 신규 볼트 헌터 ‘러블리스’도 등장
스토리 팩 2 ‘플랙과 마지막 휴양지’의 무대는 외딴 열대 섬 ‘프로비던스’입니다.
희귀 자원 오르도나이트(Ordonite)를 노린 테디오어의 침공으로 섬 전체가 전장으로 변했고, 플레이어는 ‘보더랜드 3’에서 등장했던 플랙(FL4K)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번 목표는 납치된 플랙의 스캐그 동료 ‘미스터 츄(Mr.
Chew)’를 구출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테디오어의 사령관 하모니 중위와 정예 병력을 상대하게 됩니다.
프로비던스는 수직적인 지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역으로 설계됐습니다.
새로운 집라인 액션을 이용해 정글을 빠르게 이동하거나 높은 지형을 확보하는 등 기존 전투와는 다른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필드에서 즐길 거리도 늘어납니다.
적이 현실에 실체화되기 전에 네트워크의 근원지를 공격하는 ‘디지버스 침투 미션’을 비롯해 화산 폭발의 충격으로 필드 보스가 출현하는 월드 이벤트 등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사이버네틱 해커 ‘러블리스’, 변칙적인 전투 예고
스토리 팩 2에서는 새로운 볼트 헌터 ‘러블리스(Loveless the Hacker)’도 합류합니다.
러블리스는 안신 출신의 해커이자 암살자로, 최고급 사이버네틱스 기술을 이용해 신체를 개조한 캐릭터입니다.
특이한 점은 자신이 개발한 자아를 가진 디지털 바이러스와 정신을 공유한다는 설정입니다.
해당 바이러스를 물리적인 형태로 구현할 수도 있어 이를 활용한 변칙적인 전투가 러블리스의 주요 특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비던스에서 탐험과 전투를 완료하면 신규 펄러센트 무기 2종과 전설 장비 18종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신규 볼트 헌터에 새로운 최고 등급 장비까지 더해지는 만큼, 스토리 진행 이후 파밍 콘텐츠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아마라도 복귀, 페이즈 차원의 비밀 추적한다
같은 날 현상금 팩 5 ‘아마라와 사악한 그림자’도 출시됩니다.
이번에는 ‘보더랜드 3’의 사이렌 아마라(Amara)가 이야기의 중심에 섭니다.
플레이어는 아마라와 함께 붕괴 위기에 놓인 카이로스 행성과 위성 엘피스를 구하기 위해 과거 바일 릭토르가 사용했던 비밀 연구소를 조사하게 됩니다.
연구소를 탐색하는 과정에서는 페이즈 차원에 감춰진 비밀도 다뤄집니다.
미션 보상으로는 전용 볼트 헌터 스킨과 신규 탑승물, ECHO-4 드론 스킨 등이 준비됐습니다.
신규 펄러센트 무기 1종과 전설 장비 6종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치장 아이템 24종과 리롤 장비 4종이 포함된 ‘볼트 카드 5’도 제공됩니다.
최대 레벨 10 상승, 기존 빌드에도 변화
DLC를 구매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변화가 있습니다.
9월 10일 배포되는 1.10 무료 타이틀 업데이트를 통해 ‘보더랜드 4’의 최대 레벨 제한이 10레벨 상향됩니다.
레벨 제한이 높아지면서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스킬 포인트를 활용한 새로운 스킬 트리 조합과 빌드 구성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기존에 완성해 둔 캐릭터 역시 새로운 레벨 구간에 맞춰 성장과 장비 파밍을 다시 진행할 이유가 생긴 셈입니다.
콘솔에서 DLC를 이용하는 방식도 일부 바뀝니다.
기존에 출시된 스토리 팩 1과 현상금 팩 2의 구성 콘텐츠는 콘솔 스토어에서 개별 구매할 수 있도록 개편될 예정입니다.
기존 콘솔 이용자의 경우 해당 플랫폼 스토어의 개별 콘텐츠 페이지를 통해 다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더랜드 4’는 PS5와 Xbox Series X|S, PC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 이미지 출처: 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