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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2026년 08월 24일
넥슨게임즈 ‘프로젝트 RX’, 정식 타이틀 ‘파레이돌리아’ 확정… TGS 2026서 첫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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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그동안 ‘프로젝트 RX’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서브컬처 신작의 정식 타이틀을 공개했습니다.

 

게임명은 ‘파레이돌리아(FAREIDOLIA)’​입니다.

 

파레이돌리아는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한 넥슨게임즈 IO본부 산하 RX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신작으로, PC와 콘솔, 모바일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정식 타이틀 공개와 함께 게임의 주요 배경과 캐릭터, 플레이 방향도 한층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로젝트 RX의 정식 이름은 ‘파레이돌리아’

 

파레이돌리아에서 플레이어가 향하게 되는 곳은 지구와 닮았지만 어딘가 다른 세계에 자리한 ‘아니마시(アニマ市)’​입니다.

 

플레이어는 아니마시의 부흥센터에 센터장으로 부임하고, 부흥센터 사무소인 ‘타소가레관(黄昏館)’​의 관리인 역할도 맡게 됩니다.

 

이곳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메이츠’​들과 함께 생활하며 도시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야기의 큰 틀입니다.

 

‘파레이돌리아’라는 제목 역시 이러한 세계관과 연결됩니다.

 

현실과 닮았지만 낯선 아니마시에서 익숙한 일상을 발견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게임의 이야기를 하나의 단어에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전투만큼 ‘함께 살아가는 일상’도 강조

 

파레이돌리아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3D 그래픽을 채택했습니다.

 

게임에서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일상뿐 아니라 다이내믹한 전투, 스토리텔링, 캐릭터 교감과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도 이런 방향성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이미지에는 오하나, 샤미, 미니에​가 타소가레관의 한 방에서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주변을 자세히 보면 만화책과 트럼프 카드, 리코더가 흩어져 있고 선풍기와 빨랫줄에 걸린 옷처럼 실제 생활 공간을 연상시키는 소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사건이나 전투 장면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캐릭터들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순간을 먼저 보여줬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블루 아카이브’ 이후 RX스튜디오 신작

 

파레이돌리아가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개발진입니다.

 

개발을 담당하는 RX스튜디오는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한 넥슨게임즈 IO본부 산하에 있으며, 프로젝트 RX 단계부터 서브컬처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프로젝트명뿐 아니라 정식 게임명과 기본적인 세계관, 플레이어의 역할까지 공개되면서 작품의 윤곽도 이전보다 선명해졌습니다.

 

특히 캐릭터와의 교감, 생활 콘텐츠를 주요 경험으로 내세우면서 전투와 스토리 외에 ‘아니마시에서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TGS 2026서 파레이돌리아 첫 시연

 

실제 게임을 확인할 기회도 곧 마련됩니다.

 

파레이돌리아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6​에 공식 참가합니다.

 

현장에는 게임 속 주요 공간인 타소가레관을 재현한 부스가 마련되며, 파레이돌리아의 시연 버전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미니에와 오하나, 샤미, 엘리베이터 걸 등 주요 캐릭터의 코스플레이를 비롯해 체험 이벤트와 한정 굿즈도 준비됩니다.

 

프로젝트 RX라는 가칭을 벗고 정식 타이틀을 공개한 만큼, 이번 TGS 2026은 파레이돌리아의 실제 게임성과 콘텐츠 구성을 처음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 이미지 출처: 파레이돌리아 공식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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