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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2026년 08월 26일
‘인스크립션’ 개발자 신작, ‘포니 아일랜드 2’ 2027년 4월 2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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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크립션(Inscryption)’을 만든 다니엘 멀린스의 차기작 ‘포니 아일랜드 2: 판다 서커스(Pony Island 2: Panda Circus)’가 2027년 4월 28일 출시됩니다.

 

전작의 이름을 이어받았지만 단순한 후속편으로만 보기에는 상당히 독특한 게임입니다.

 

죽음 이후 지하 세계에 갇힌 유랑자의 탈출을 중심으로 기괴한 세계관과 퍼즐, 예상하기 어려운 장치들을 결합한 작품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게임스컴에서 확정된 출시일, 2027년 4월 28일

 

다니엘 멀린스 게임즈는 게임스컴 2026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포니 아일랜드 2: 판다 서커스’의 출시일을 공개했습니다.

 

정식 출시일은 2027년 4월 28일입니다.

 

게임에서는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젊은 유랑자가 지하 세계에 갇히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플레이어의 목표는 자신의 영혼과 정신을 지키는 동시에 이곳을 지배하는 사악한 신들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평범한 사후세계 탈출극으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조랑말부터 USB 드라이브까지 얼핏 서로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이 등장하고, 플레이어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퍼즐을 해결해야 합니다.

 

퍼즐만 푸는 게임 아니다, 마을 주민과 거래도

 

퍼즐의 답을 바로 찾아내기 어렵다면 주변 인물들과의 상호작용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을 주민과 물물교환을 진행해 퍼즐을 풀기 위한 단서를 얻는 방식이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문제를 정해진 순서대로 해결하는 것보다 게임 속에 숨겨진 규칙과 단서를 직접 파악하는 과정에 무게가 실린 셈입니다.

 

특히 ‘인스크립션’을 경험한 이용자라면 다니엘 멀린스 특유의 게임 설계를 떠올릴 만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장르와 규칙이 게임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은 그의 작품에서 꾸준히 활용돼 온 특징이기도 합니다.

 

‘인스크립션’ 이전의 포니 아일랜드, 다시 후속작으로

 

다니엘 멀린스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은 2021년 출시된 ‘인스크립션’입니다.

 

덱빌딩 카드게임과 공포, 퍼즐을 하나의 경험으로 엮어내며 주목받았고, 2022년 게임 개발자 초이스 어워드(Game Developers Choice Awards)에서는 올해의 게임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포니 아일랜드’라는 이름은 그보다 앞서 시작됐습니다.

 

첫 ‘포니 아일랜드’는 2016년 출시된 작품으로, 겉보기에는 조랑말이 등장하는 단순한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게임 자체와 시스템을 소재로 삼은 퍼즐과 메타적인 연출을 앞세웠습니다.

 

이번 ‘포니 아일랜드 2: 판다 서커스’ 역시 이러한 계보를 이어가는 신작입니다.

 

11년 만에 돌아오는 ‘포니 아일랜드’

 

‘포니 아일랜드 2: 판다 서커스’가 예정대로 2027년 4월 출시된다면 첫 작품 이후 약 11년 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이 됩니다.

 

그 사이 다니엘 멀린스는 ‘The Hex’와 ‘인스크립션’을 선보이며 자신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 눈여겨볼 부분도 단순히 퍼즐의 종류나 분량만은 아닙니다.

 

플레이어가 처음 접한 게임의 규칙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규칙을 어떤 방식으로 뒤집을지가 ‘포니 아일랜드 2’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니 아일랜드 2: 판다 서커스’는 2027년 4월 28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 이미지 출처: Daniel Mullins Games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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