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의 새로운 전장이 열렸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8월 26일 TFT 세트 18 ‘신비의 숲’을 PC 라이브 서버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세트에서는 상점 새로고침과 연결된 신규 시스템 ‘수호령’을 비롯해 장로 드래곤 등 익숙한 정글 몬스터를 활용하는 특성이 등장합니다.
테스트 서버(PBE)에서 약 한 달 동안 받은 피드백이 반영됐으며, 일부 콘텐츠에는 TFT 최초로 언리얼 엔진도 도입됐습니다.
모바일 버전 역시 PC 업데이트에 이어 순차적으로 언리얼 엔진 버전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상점 두 번 새로고침하면 등장, 새 변수 ‘수호령’
‘신비의 숲’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변화는 신규 시스템 수호령입니다.
플레이어가 상점을 두 번 새로고침할 때마다 수호령을 만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회성 전투 효과나 경험치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한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상점 새로고침이라는 TFT의 기본적인 플레이와 직접 연결된 만큼, 기존 운영 과정에서도 수호령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로 드래곤도 유닛으로…‘신비의 숲’다운 특성 추가
세트의 이름에 맞춰 자연과 야수를 소재로 삼은 신규 특성도 준비됐습니다.
‘협곡야수’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용자에게 익숙한 장로 드래곤 등 정글 몬스터가 유닛으로 등장합니다.
‘날렵이’는 ‘커다란 털뭉치 친구’를 불러내고 유닛을 태우는 독특한 콘셉트를 갖췄습니다.
단순히 배경과 외형만 자연 테마로 바꾼 것이 아니라, 실제 전투에서 활용하는 유닛과 특성에도 ‘신비의 숲’의 색깔을 담은 셈입니다.
27일부터 ‘프레스티지 미니 불멸의 영웅 쉬바나’ 등장
새로운 장식 요소도 추가됩니다.
8월 27일부터 외형 변화 시스템이 적용된 ‘프레스티지 미니 불멸의 영웅 쉬바나’를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규 세트 플레이뿐 아니라 미니 챔피언을 비롯한 장식 콘텐츠를 수집하는 이용자라면 함께 살펴볼 만한 업데이트입니다.
세트 18로 겨루는 전국 아마추어 대회도 열린다
‘신비의 숲’을 무대로 실력을 겨루는 아마추어 대회도 곧 시작됩니다.
레벨업지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전국 아마추어 토너먼트’는 8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예선을 진행합니다.
결승은 9월 5일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상위 8명이 총상금 1,000만 원을 놓고 경쟁합니다.
최종 1위와 2위에게는 상금과 함께 프로 대회 ‘전략가의 시험’ 3일 차 진출권도 주어집니다.
TFT 세트 18 ‘신비의 숲’은 8월 26일부터 PC 라이브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바일 업데이트는 이후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 이미지 출처: 라이엇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