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이 8월 26일부터 길드 리그 정규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경기 시간을 12분으로 줄이고 승리에 필요한 점수도 600점으로 낮춰, 이전보다 빠른 템포의 길드전을 지향합니다.
전투 콘텐츠뿐만 아니라 대양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신규 사냥터 ‘린바크 군락지’를 비롯해 중범선과 판옥선을 위한 노란색 등급 장비, 새로운 강화 재료와 제작 거점이 한꺼번에 추가됐습니다.
12분 승부로 바뀐 길드 리그, 10월 7일까지 진행
길드 리그는 정해진 전장에서 두 길드가 맞붙어 점수를 경쟁하는 PvP 콘텐츠입니다.
8월 26일 시작된 정규 시즌은 오는 10월 7일까지 6주 동안 이어집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한 경기의 호흡이 짧아졌다는 점입니다.
기존 20분이었던 경기 시간이 12분으로 단축됐고, 이에 맞춰 승리 조건 역시 1,000점에서 600점으로 변경됐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장소는 켈모른 황야, 플레메언덕, 명예의 전장, 경복궁(근정전)까지 총 4개 전장입니다.
정규 시즌 최종 1위를 기록한 길드에는 ‘길드 리거’ 특별 칭호와 크론석 5,000개, [파티] 불멸 : 조화의 영약, 길드 자금 5,000억 은화가 지급됩니다.
최상위권만 보상을 받는 구조는 아닙니다.
60위까지 순위에 따라 길드 자금과 크론석 등의 보상이 주어지며, 매주 승리 기록에 따른 주간 보상을 통해서도 크론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양 신규 사냥터 ‘린바크 군락지’ 등장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축은 대양 콘텐츠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린바크 군락지’에서는 린바크를 호위하는 ‘린부르크’를 상대하게 됩니다.
사냥을 통해 린바크의 뿔, 노을빛 산호의 정수, 린바크의 산호 조각 등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린바크의 뿔은 신규 선박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마련하는 과정과 연결됩니다.
린바크의 뿔을 모으면 견고한 산호 지지대, 거센 파도가 새겨진 합판, 진홍빛 산호가 잠든 접착제 등 장비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냥터 하나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양 사냥에서 장비 제작으로 이어지는 성장 동선을 함께 확장한 셈입니다.
중범선 ‘팔라시’, 판옥선 ‘청운’ 신규 장비 추가
선박 장비에도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중범선에는 노란색 등급 신규 장비 ‘팔라시’가, 판옥선에는 같은 등급의 ‘청운’이 추가됐습니다.
이와 함께 노란색 등급 선박 장비 강화에 사용하는 신규 블랙스톤 ‘노을진 파도의 블랙스톤’도 등장했습니다.
판옥선 장비를 제작하려는 모험가라면 아침의 나라에 추가된 ‘청사 섬’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사 섬에는 판옥선 신규 장비 제작을 위한 선박 제작소가 마련됐으며, 필요한 재료를 확보해 ‘청운’ 장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9월 9일까지 항해·교역 경험치 100% 추가
대양 콘텐츠 확장에 맞춘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9월 9일까지 항해 및 교역 경험치를 기존보다 100% 추가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대양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선원이 받는 경험치 역시 기존 대비 2배로 증가합니다.
길드 단위 PvP에서는 경기 시간을 크게 줄인 정규 시즌이 시작됐고, 대양에서는 신규 사냥터와 상위 등급 선박 장비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요소가 열렸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길드전에 집중하는 이용자는 10월 7일까지 이어지는 정규 시즌을, 대양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자는 린바크 군락지와 신규 선박 장비 제작 과정을 각각 확인하면 됩니다.
※ 이미지 출처: 펄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