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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2026년 08월 28일
지형까지 뜯어고치는 ‘트로피코 7’, 2027년 1월 28일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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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엘 프레지덴테’의 다음 집권 일정이 잡혔습니다.

 

칼립소 미디어가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신작 ‘트로피코 7(Tropico 7)’을 2027년 1월 28일 출시합니다.

 

이번 작품은 단순히 건물을 배치하고 섬을 성장시키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플레이어가 직접 지형까지 손대며 자신만의 군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2027년 1월 28일, 다시 엘 프레지덴테로

 

칼립소 미디어는 8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2분 30초 분량의 ‘트로피코 7’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도시 건설부터 정책 결정, 정치 파벌 관리 등 실제 플레이에서 만나게 될 주요 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 마지막에는 출시일도 공개됐습니다.

‘트로피코 7’의 정식 출시일은 2027년 1월 28일입니다.

 

‘트로피코 7’은 지난해 게임스컴 Xbox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시리즈 최신작입니다.

 

플레이어는 열대 섬나라의 최고 권력자가 되어 국가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선택을 이어가게 됩니다.

 

산을 깎고 섬도 만든다, 커진 군도와 지형 조작

 

신작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형에 개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로피코 7’은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군도를 무대로 내세우며, 기존 도시 건설의 틀을 넘어 지형 자체를 바꾸는 기능을 도입합니다.

 

필요하다면 산을 깎아 개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새로운 섬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해진 지형에 맞춰 도시를 설계하는 것뿐 아니라 통치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국토를 바꿔나갈 수 있는 셈입니다.

 

특히 격자에 얽매이지 않는 대규모 지형 조작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도시와 산업 시설을 어떤 형태로 확장할지 선택의 폭도 이전보다 넓어질 전망입니다.

 

공산주의부터 환경주의까지, 파벌과의 관계도 중요

 

트로피코 특유의 정치 시스템 역시 이어집니다.

 

플레이어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환경주의를 비롯한 여러 정치 파벌을 상대해야 합니다.

 

모든 세력을 만족시키는 대신 필요한 파벌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거나, 반대로 정권에 위협이 되는 세력을 억누르는 방식의 통치도 가능합니다.

 

경제 성장만 신경 써서는 장기 집권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시리즈 특유의 구조가 이번 작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는 셈입니다.

 

정책 하나가 국가 운영뿐 아니라 각 정치 세력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떤 방식으로 권력 기반을 관리할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란과 외부 위협에는 군대 직접 운용

 

정치적인 갈등이 실제 충돌로 번졌을 때 활용할 군사 시스템도 마련됐습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군대를 움직여 반란군에 대응하거나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협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결국 ‘트로피코 7’의 통치는 도시 건설과 경제 운영, 정치적 줄타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군도 자체를 바꾸는 지형 조작부터 파벌 관리와 군사 대응까지, 엘 프레지덴테가 손대야 할 영역이 전작보다 한층 넓어진 모습입니다.

 

2027년 1월 28일, 플레이어에게 다시 한번 장기 집권을 위한 선택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 이미지 출처: Kalypso Media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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