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이번에는 롯데월드 부산으로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IP 경험을 부산으로 넓혔습니다.
8월 29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막을 올린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총 86일간 진행됩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잠실에서 선보였던 봄 시즌 행사에 이어 마련된 가을 시즌 콜라보로, 이번에는 부산 파크 전역을 활용해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와 지역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특정 공간을 꾸미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 콘텐츠와 공연, 포토존, 식음 메뉴와 굿즈까지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버섯의 성부터 헤네시스까지, 게임 속 공간을 현실로
이번 행사는 핑크빈이 만든 포털을 통해 버섯 무리가 ‘매직포레스트’를 장악했다는 설정에서 출발합니다.
방문객은 현장을 돌아다니며 혼란에 빠진 공간을 되돌리는 메이플스토리 용사가 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경험하게 됩니다.
게임 속 ‘버섯의 성’을 모티브로 꾸민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QR 코드를 스캔하고 헤어와 의상을 선택해 캐릭터를 완성하면 무대에 마련된 디지털 패널에 결과물이 등장합니다.
기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라면 자신이 게임에서 육성하고 있는 캐릭터를 직접 불러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파크 곳곳에는 시공간 포털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의 대표 지역 가운데 하나인 ‘헤네시스’를 재현한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6m 높이의 주황버섯 에어벌룬에는 비눗방울 연출이 더해졌으며, 비올레타 공주의 가든 파티를 테마로 한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크를 돌아다니는 스탬프랠리, 신규 퍼레이드도 운영
롯데월드 부산 곳곳을 직접 돌아보게 만드는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됐습니다.
모바일 스탬프랠리는 비올레타 공주의 가든파티 선물을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에서는 신규 퍼레이드 ‘메이플스토리: 댄스 투게더!’가 등장합니다.
이밖에도 토킹트리 앞에서 진행되는 ‘메이플스토리 핑크빈 포토타임’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 버스킹’, ‘핑크빈 그리팅 밴드’ 등 캐릭터 IP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주황버섯 굿즈에 빨간 포션·파란 포션 음료까지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품과 먹거리도 이번 콜라보의 한 축입니다.
주황버섯 인형 모자를 비롯한 관련 굿즈가 판매되며, 게임에서 익숙한 ‘빨간 포션’과 ‘파란 포션’을 콘셉트로 만든 음료도 선보입니다.
부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식음 메뉴도 함께 준비됐습니다.
캐릭터 프레임을 적용한 네 컷 사진과 포토카드, 캡슐토이존 등 방문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콘텐츠도 운영됩니다.
잠실에는 상설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 운영 중
메이플스토리의 롯데월드 협업은 부산에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잠실의 야외 구역인 매직아일랜드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상설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은 11월 22일까지 이어지며, 가을 시즌 동안 롯데월드 부산 파크 곳곳에서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와 공간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롯데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