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피처폰에서 만났던 ‘제노니아’ 첫 작품이 PC로 돌아왔습니다.
컴투스홀딩스는 9월 2일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단순히 과거 작품을 다시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원작의 도트 그래픽과 주요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UI와 편의성, 조작 환경 등을 현재 PC 플레이 환경에 맞게 손본 것이 특징입니다.
2008년 피처폰 RPG 제노니아, 스팀으로 돌아왔다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의 뿌리는 2008년 피처폰으로 출시된 시리즈 첫 작품입니다.
당시 제노니아는 모바일 환경에서 즐기는 액션 RPG라는 점과 함께 낮과 밤의 변화, 허기와 무게 등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여러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스팀 버전에서도 이러한 원작의 특징과 도트 그래픽 감성을 이어갑니다.
반면 실제 플레이 환경은 PC에 맞춰 변화했습니다.
UI와 편의성을 개선하고 조작 환경을 다듬어 과거 피처폰에서 즐겼던 게임을 보다 큰 화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주인공 리그릿의 모험도 그대로
이야기의 중심에는 출생의 비밀을 지닌 주인공 ‘리그릿’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리그릿의 모험과 성장 과정을 따라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화룡 라돈과의 대결을 비롯한 원작의 주요 이야기도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버전은 그래픽 자체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기보다는 기존 도트 그래픽의 분위기를 계승하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과거 제노니아를 기억하는 이용자라면 익숙한 화면과 시스템을 PC 환경에서 다시 경험할 수 있는 셈입니다.
한국어 포함 4개 주요 언어 지원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합니다.
출시를 기념한 할인도 진행됩니다.
컴투스홀딩스는 정식 출시 시점부터 약 2주 동안 게임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피처폰 시절 제노니아를 플레이했던 이용자에게는 추억의 작품을 다시 접할 기회가,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는 제노니아의 시작점을 PC에서 확인할 수 있는 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미지 출처: 컴투스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