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 히트(World of Tanks: HEAT)’ 시즌 2 ‘불과 재’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아군의 생존력을 높이는 신규 요원 ‘갬빗(Gambit)’을 비롯해 전차 3종과 화산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도 ‘제1 지옥(Inferno One)’이 등장합니다.
기존보다 전투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 20대20 정복전도 추가됐으며, 시즌 종료 이후에도 완료하지 못한 배틀 패스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이 변경됩니다.
아군 방어까지 책임지는 신규 요원 ‘갬빗’
갬빗은 전선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주변 아군까지 지원하는 수비형 요원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전차를 약화시키는 능력을 갖췄으며, 패시브 스킬 ‘반향 작용’으로 상대 전차의 능력을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궁극기 ‘철의 장막’은 방어 드론을 배치하는 기술입니다.
드론 주변에 있는 아군의 체력을 일시적으로 높이고 방어 버프까지 부여하기 때문에 개인 생존뿐 아니라 교전 중인 아군을 지키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갬빗이 운용하는 전차는 M60A3E2와 T-72SH 두 종류입니다.
M60A3E2는 에너지 장갑판을 이용해 일정 시간 방어력과 궤도 내구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고압 폭발 방출기로 주변 적에게 충격파를 가하는 공격 방식도 갖췄습니다.
T-72SH는 적의 조준 시스템을 방해하는 교란 자기장 생성기와 주변 적에게 펄스 피해를 주는 테슬라 디스크를 사용합니다.
두 전차는 시즌 2 배틀 패스를 플레이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엠버의 두 번째 전차 ‘M1150 ABV’ 합류
기존 요원 엠버(Ember)가 사용할 수 있는 두 번째 전차 M1150 ABV도 시즌 2에 합류합니다.
M1150 ABV는 화염방사기를 중심으로 근거리 교전에 특화된 전차입니다.
선형 장약과 소이탄 발사기를 함께 활용해 중거리에서도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갬빗의 전차 2종까지 포함하면 시즌 2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전차는 총 3종입니다.
용암에 따라 전장이 바뀌는 ‘제1 지옥’
신규 지도 ‘제1 지옥’은 가상의 아이슬란드를 무대로 합니다.
과거에는 마을이 자리했던 지역이지만 대규모 화산 폭발 이후 전장으로 변했다는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특징은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흘러 들어오는 용암입니다.
용암의 영향으로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고정된 위치를 지키는 것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전장의 변화에 맞춰 이동 경로와 교전 위치를 조정하는 판단이 중요해지는 지도입니다.
최대 40명 참전, 20대20 정복전 추가
시즌 2에서는 한 전장에 최대 40명이 참여하는 20대20 정복전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규칙은 기존 10대10 정복전과 동일하지만 참가 인원이 두 배로 늘어 전투 규모가 커졌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전장에 배치된 5개 기지를 두고 싸우며, 전투 중 파괴되더라도 무제한 부활을 통해 다시 참전할 수 있습니다.
20대20 정복전은 시즌 초반 주말 피크 시간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후 시즌 진행 상황에 맞춰 운영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시즌 끝나도 배틀 패스 계속 진행 가능
배틀 패스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시즌 동안 일반 플레이를 통해 배틀 패스 보상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1,000 히트 코인을 사용하면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에서는 정해진 순서가 아닌 원하는 순서대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즌 2부터는 해당 시즌이 종료되더라도 미완료 배틀 패스를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배틀 패스의 프리미엄 혜택 역시 다음 시즌에도 유지되기 때문에 시즌 기간 안에 모든 보상을 얻어야 했던 시간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월드 오브 탱크: 히트’ 시즌 2 ‘불과 재’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워게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