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가 전투 시스템을 크게 손본 데모 2.0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데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약공격과 강공격을 조합하는 콤보 액션입니다.
자동으로 발사되던 보조무기는 삭제됐으며 몬스터 AI와 주요 무기 액션, 보스전 보상 구조까지 함께 조정됐습니다.
기존 데모를 플레이했던 이용자라면 전투에서 체감할 변화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약공격·강공격 조합하는 콤보 액션 도입
‘엠버 앤 블레이드’는 서바이버 장르와 소울라이크의 특징을 결합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게임입니다.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에 강력한 보스와 맞붙는 전투 경험을 함께 담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데모 2.0에서는 이 가운데 핵심에 해당하는 전투의 구조를 다시 설계했습니다.
약공격과 강공격을 조합해 콤보를 만들어내는 액션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을 이어가는 조작의 비중도 높였습니다.
기존에 자동으로 발사되던 보조무기를 삭제한 것도 같은 맥락의 변화입니다.
자동 공격에 의존하기보다 플레이어가 상황을 판단하고 직접 전투를 풀어가는 구조를 강화한 셈입니다.
몬스터 AI 강화, 검·해머·샷건도 리뉴얼
적의 움직임 역시 달라졌습니다.
전투 AI를 개선해 몬스터들이 여러 방향에서 플레이어를 압박하거나 포위하도록 변경했습니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단순히 공격을 반복하기보다는 위치와 주변 상황까지 신경 써야 하는 장면이 늘어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무기에서는 검, 해머, 샷건 등 주요 3종의 액션과 사운드가 전면적으로 리뉴얼됐습니다.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나타나는 시각 효과도 강화해 공격과 처치 과정에서 느껴지는 전투 피드백을 보완했습니다.
지형 활용과 그로기 보너스로 보스전 변화
전투 공간을 활용하는 요소도 추가됐습니다.
데모 2.0에서는 지형 요소와 연계된 다양한 전투 연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스급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그로기 상태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든 뒤 공격하면 추가 공격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강력한 적을 상대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이후의 화력 집중이 보다 분명해졌습니다.
ACT 1 환경도 손질, 성채 상호작용 추가
전투 시스템만 바뀐 것은 아닙니다.
ACT 1은 플레이 과정에서 환경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성채에는 새로운 상호작용 요소가 추가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데모 2.0은 일부 콘텐츠를 추가하는 수준보다는 기존 플레이 경험의 중심축을 다시 다듬는 업데이트에 가깝습니다.
콤보 액션부터 몬스터 AI, 무기 액션과 사운드, 시각 효과, 보스전 및 환경까지 여러 영역에 걸쳐 변경이 이뤄졌습니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데모 플레이를 통해 확보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입니다.
향후 서비스 플랫폼으로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Xbox)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라인게임즈